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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전재즈밴드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 ‘Encore WAVE!’ 외

■ 담당·이지은 기자(smiley@donga.com)

입력 2003.03.05 09:24:00

퓨전재즈밴드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 ‘Encore WAVE!’
3월6~9일/ 대학로 폴리미디어 씨어터
98년 결성한 후 지속적인 라이브 공연과 4개의 음반 발매를 통해 한국 퓨전 재즈의 새로운 길을 연 웨이브가 지난 1월에 이어 앙코르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4집 음반 ‘The Style’의 섬세하고 서정적인 분위기 넘치는 곡들을 중심으로 레퍼토리를 구성할 계획. 웨이브만의 감각적인 재즈 음악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02-3675-2754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 내한공연
3월16일, 18일/ 대전 대덕문화센터 콘서트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드라마 ‘가을동화’의 삽입곡 ‘Return To Love’와 최근 음료 CF의 배경음악 ‘Le Jardin’으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한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케빈 컨이 내한 공연을 한다. 지금까지 5개의 음반을 발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그는 조만간 베스트 음반 ‘More Than Words’를 발매할 예정이다. 케빈 컨 특유의 감성적인 터치로 채색될 이번 공연은 우리에게 향수 어린 추억을 불러일으킬 듯. 02-751-9606~10
퓨전재즈밴드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 ‘Encore WAVE!’ 외

재즈 기타리스트 얼클루 내한공연
3월15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재즈 초보자도 쉽게 들을 수 있는 편안한 음악을 선사하는 재즈 기타리스트 얼클루의 첫 내한공연. 얼클루라는 이름은 낯설지만 그의 음악은 TV 드라마, 라디오, CF 등에 자주 쓰여 매우 친근하게 들린다. 재즈, 뉴에이지, 클래식 음악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서정적인 그의 음악은 비온 후 맑게 갠 하늘의 무지개 같은 느낌을 줄 것이다. 02-515-7941

금난새와 유라시안필의 음악사계 중 ‘봄’
3월18일/ 호암아트홀
유라시안 필하모닉과 지휘자 금난새가 봄, 여름, 가을, 겨울 네 차례에 걸쳐 진행할 실내악 프로젝트 ‘음악사계’를 시작한다. 이 프로젝트는 각 계절에 맞는 음악을 선사하면서 아름다운 자연 영상을 함께 선보여 바쁜 도시인들에게 편안한 휴식처를 마련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첫 공연 ‘봄’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 차이코프스키의 사계 중 3월 ‘종달새의 노래’, 수크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을 연주할 계획. 02-533-8744

피아니스트 이경숙의 2003 슈베르트 페스티벌
3월20일/ 호암아트홀
국내 피아노계의 거장 이경숙 교수가 야심차게 준비한 슈베르트 패스티벌. 세계적인 첼리스트 정명화와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남윤이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슈베르트 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 3월 공연에 이어 5월15일, 9월18일, 11월20일 세 차례 공연이 더 이어진다. 02-751-9606~10
새 앨범
퓨전재즈밴드 웨이브 앙코르 콘서트 ‘Encore WAVE!’ 외

[첼리스트 장한나 4집 음반] ‘프로코피예프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 & 첼로 소나타’
음악 신동으로 불리던 첼리스트 장한나가 올해 스무살 성인이 되면서 발표한 첫 음반. 전작들이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첼로 소품집인 반면 이번 음반은 나이가 들면서 한층 더 성숙해진 그의 사고와 감각을 담아낼 수 있도록 프로코피에프의 협주곡과 소나타를 택했다. 장한나가 어릴 적부터 좋아했다는 프로코피예프는 편안함보다는 생동하는 음악적 정열을 느끼게 하는 러시아의 음악가. 신동에서 거장으로 커가는 장한나를 느낄 수 있는 음반이다.
[기타리스트 이병우 새 음반] ‘흡수’
기타리스트 이병우는 클래식, 어쿠스틱, 일레트릭 기타 모두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멀티 기타플레이어. 이번 음반에서는 6줄과 9줄로 된 두 종류의 클래식 기타로 연주했는데, 서정적이고 회화적인 느낌과 역동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또 이번 음반은 이병우의 인생 전체를 담고 있다. 그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경험들이 곡에 고스란히 녹아 있는 것. ‘어머니’ ‘꿈과 스케이트’ ‘새벽세시’ 등의 음악과 곡에 대한 소개 글을 읽다보면 마치 한 사람의 음악 에세이를 접하는 듯하다.
[가요계 노크하는 패티김 딸 카밀라 첫 솔로 음반] ‘CAMILLA introspect’
패티김의 둘째딸 카밀라가 첫 솔로 음반을 냈다. 서구적인 외모에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겸비한 그는 음악적 센스와 풍부한 음감, 맑고 깨끗한 음색을 가지고 있다. 조규찬, 김현철 등이 작곡에 참여한 이번 음반은 팝과 R&B의 성격이 강하지만 포크, 보사노바풍의 노래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담고 있다. 어머니 이상의 가수가 되고 싶다는 카밀라의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음반.

[10대 팝페라 테너 임형주 첫 솔로 음반] ‘Salley Garden’
예원학교 성악과 수석 졸업과 동시에 미국 줄리어드 음대 예비학교 성악과에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합격한 18세 음악 신동 임형주. 그는 엘리트 성악도로서의 길이 보장돼 있었지만 팝페라의 길을 택했다. 대중이 듣는 음악을 하고 싶었기 때문. ‘제 2의 안드레아 보첼리’라 불리는 그의 첫 솔로 음반에는 ‘Ave Maria’ ‘The Salley Garden’ ‘Once upon a dream’ 등 팝페라 가수들이 애창해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주로 담았다.

여성동아 2003년 3월 47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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