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겨울철 패션과 찰떡인 헤어스타일링 공식

정재희 프리랜서 기자

2026. 01. 30

네크라인이 올라오고 도톰한 겨울옷을 입을 때면 헤어스타일이 고민되게 마련. 셀러브리티들의 SNS에서 포착한 아우터와 헤어스타일 매칭 게임.

베이식 블랙 아우터 × 니티드 해트

베이식한 블랙 코트에는 니티드 해트를 더해볼 것. 올겨울 흥했던 바부슈카(머리를 고정하기 위해 쓰는 러시아 전통 스카프)를 선택해 시크함에 사랑스러움을 한 스푼 가미해도 좋고, 귀여운 패턴이 들어간 발라클라바나 얼굴과 귀를 포근하게 감싸주는 이어플랩 해트로 따뜻함을 극대화해도 OK. 지금의 추구미가 ‘꾸안꾸’라면 배우 수지의 룩을 주목하자. 트레이닝팬츠에 블랙 아우터를 입고 플로럴 장식의 블랙 비니를 써 편안해 보이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비니를 쓸 땐 자칫 얼굴이 커 보일 수 있으니 얼굴 윤곽을 따라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다. 

포근한 베이지 코트 × 내추럴 롱 헤어

겨울철과 환절기 아우터로 하나쯤 소장하고 있는 베이지, 카키 계열의 코트에는 내추럴 롱 헤어가 적격이다. 부드러운 코트 컬러와 비슷한 골드나 카키 브라운을 비롯해 본연의 블랙 헤어 모두 잘 어울린다. 만약 단정하고 납작한 칼라가 있는 코트를 선택했다면 내추럴 웨이브를 넣은 반묶음 헤어가 찰떡궁합!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데일리 룩으로 손색없을 뿐 아니라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욱 강조할 수 있다. 

시크 레더 재킷 × 볼캡



레더 재킷의 매력을 급상승시키는 방법은 바로 볼캡에 있다. 무심하게 푹 눌러쓴 볼캡은 얼굴을 자연스럽게 가려 작아 보이게 하고, 어떤 헤어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룩이 너무 단조롭다고 여겨진다면 컬러 포인트를 줄 만한 볼캡을 쓰거나, 송혜교처럼 체크 셔츠를 매치해보길. 특히 이번 시즌 스타일리시한 배우들이 픽했던 체크 셔츠는 다채로운 색감을 담고 있어 룩을 한층 경쾌하게 표현해준다. 

목을 감싸는 디테일 × 슬릭 헤어

목까지 올라오는 터틀넥 스웨터를 입거나 머플러를 할 때는 헤어를 깔끔하게 정돈하는 것이 좋다. 얼굴형에 맞춰 가르마를 타서 하나로 묶거나 슬릭 번을 연출한다. 이때 얼굴이 긴 편이라면 하이, 얼굴이 동그란 편이라면 로 스타일이 잘 어울린다. 그 후 마스카라 브러시를 사용해 페이스 라인을 따라 잔머리를 살짝 만들고, 앞머리를 귀 쪽으로 내려 빗는 것이 아닌 뒤로 쓸어 넘기듯 마무리하는 것이 킥. 청학동 도련님에서 벗어나 셀러브리티들의 슬릭 헤어에 더 가까워질 수 있다.

#헤어스타일 #아우터헤어 #겨울헤어 #여성동아

기획 강현숙 기자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