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보석·시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2007 한국 국제보석시계 전시회’가 한국무역협회와 전라북도, 중소기업청 공동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과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6월 28·29일 이틀은 바이어를 위한 행사로 진행되며, 6월 30일과 7월 1일은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한국 국제보석시계 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보석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독일의 블루머, 이스라엘의 아비파즈, 일본의 타사키 등 해외 브랜드는 물론 국내의 프린세스, 플래티늄 길드 인터내셔널, 한보주얼리, 지피다이아몬드 등 총 5백여 업체가 참여해 다이아몬드, 사파이어, 진주를 이용한 장식품과 준보석을 이용한 패션 주얼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화려한 디자인의 보석 장신구 구경하고 할인가로 살 수 있어
‘한국 국제보석시계 전시회’에서는 해마다 김태희·이다해·손예진 등 보석이 잘 어울리는 스타를 ‘주얼리 레이디’로 선정해 보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열어왔으며, 올해도 전시 기간 중 주얼리 레이디 선정 이벤트를 가질 예정이다. 보석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들이 전시되며 다양한 보석 관련 세미나도 열린다. 소장 중인 보석을 무료로 감정받을 수 있으며, 전시된 제품을 시중가보다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문의 02-6000-5280 www.jewelfai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