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살 어려 보이는 동안 헤어 스타일링 룰
· 상중하 비율이 1:1:1 동안의 조건 중 하나는 얼굴을 3등분 했을 때 상안:중안:하안 비율이 1:1:1이어야 한다는 것. 이미가 넓은 경우 앞머리를 이용해 비율을 맞출 수 있는데, 눈썹까지 앞머리를 내리고 볼륨감 있게 드라이하는 것이 포인트!
· 가르마 없애기 가르마가 없거나 불분명하면 어려 보인다. 굳이 가르마가 있어야 한다면 자주 방향을 바꾸는 것이 좋다. 한 방향으로만 가르마를 타면 갈라진 부분이 자외선과 헤어 드라이어 등으로 인해 열을 집중적으로 받아 한쪽만 빨리 손상된다.
· 볼륨 업스타일 나이 들면 숱이 적어지고, 정수리 부분이 가라앉아 볼품 없어 보인다. 이는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으로,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볼륨을 살린다. 정수리 부분의 모발을 앞쪽으로 끌어내린 후 아래 방향으로 바람을 쐬면 축 처진 모발에 볼륨이 더해진다.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세워서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드라이하는 것도 방법.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한 다음 차가운 바람으로 식혀야 볼륨이 오래 지속된다.
황정음 단발 헤어
안쪽으로 컬을 넣은 머리 끝부분과 앞머리 덕분에 얼굴형이 동그랗게 보이면서 어려 보인다. 밝은 컬러로 염색해 얼굴이 맑고 화사해보인다. 발랄함을 더해주는 플라워 액세서리는 포인트!
김나영 포인트 액세서리
평범한 단발머리인 김나영이 어려 보이는 이유는 두 가지. 머리 끝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컬을 넣은 스타일과 리본, 꽃 장식의 오버사이즈 액세서리가 그것!
한예슬 단발 발롱펌
층 없는 단발머리에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를 넣은 한예슬. 리본 액세서리를 장식해 사랑스럽다. 이때 머리끝을 안쪽으로 컬을 넣어 곡선을 살리면 더 어려 보인다.
· 볼 부분을 풍성하게~ 볼 부분에 웨이브를 주거나 자연스럽게 컬을 넣어 풍성하게 연출하면 볼살이 통통해 보이고, 인상도 부드러워 보인다.
· 얼굴형은 동그랗게 뱅 헤어를 할 때 앞머리에 컬을 넣어 볼륨감 있게 만들고 페이스 라인 양 옆 잔머리는 살짝 내린 후 얼굴 안쪽으로 컬을 넣으면 얼굴형이 동그랗게 보이면서 어려 보인다. 특히 업스타일을 연출할 때 귀밑 애교머리를 내리면 귀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광대뼈는 동안의 적 도드라진 광대뼈는 나이 들어 보이므로, 앞머리를 이용해 커버한다. 앞머리 끝이 광대뼈와 연결되도록 아치형으로 자르고 입체감 있게 연출한다.
· 풀어헤친 생머리는 No! 청순함의 대표 헤어스타일 ‘긴 생머리’는 여성스러워 보이지만 어려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축 처진 생머리는 나이 들어 보이므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는 편이 낫다. 긴 머리를 고수하고자 한다면 웨이브를 주거나 머리 끝 부분만 밖으로 컬을 넣어 삐침머리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
· 모발은 비대칭으로 잘라라 모발은 좌우 대칭이 똑같은 것보다 비대칭으로 잘라야 어려 보인다. 비대칭 헤어 스타일은 왁스나 젤을 이용해 바람에 날린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시크해 보인다.
· 모발은 피부톤보다 밝게 모발색을 머리색보다 2톤 정도 밝게 염색하면 피부도 맑아 보이며 어려 보인다.
김현주 미디엄 웨이브
내추럴한 웨이브 스타일로 머리 끝부분만 바깥쪽으로 컬을 넣어 발랄함을 더했다.
염정아 볼륨 포니테일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때 앞머리와 옆머리 부분을 동그랗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볼륨을 살리고, 헤어 끝부분은 안으로 말아준 후 포니테일로 묶는다.
왕빛나 웨이브 뱅헤어
앞머리는 눈썹까지 내려 볼륨 있는 뱅 스타일로 연출하고, 뒷머리는 자연스런 웨이브를 넣었다. 뒷머리는 묶어 올리거나 반머리로 연출하면 깔끔하고 청순해 보인다.
김아중 더블 레이어드 커트
양쪽 길이가 다른 비대칭 헤어로 앞머리는 짧고 뒤에는 긴 스타일. 단발머리, 긴 머리 모두 연출할 수 있다. 머리를 푸는 것보다 묶는 게 어려 보인다.
윤승아 보브 커트
볼륨 웨이브를 더한 보브 커트 스타일로 브라운 톤으로 염색해 발랄해 보인다. 앞머리를 눈썹 라인에 맞춰 자르고 머리 끝부분만 바깥쪽으로 컬을 넣는 것이 포인트! 직선으로 자르는 단발보다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인다.
>>> 대표 동안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 손예진 번 헤어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위로 높게 묶은 올림머리로 손예진, 김태희를 비롯해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즐겨하는 헤어 스타일.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고 발랄해 보이며, 턱과 목의 선이 강조돼 얼굴이 작고 어려 보인다. 두상이 동그랗고 얼굴이 작으며, 목선이 가늘면 잘 어울린다. 이마가 좁고 미운 경우 앞머리를 내린 뒤 번 헤어를 연출하면 깜찍한 동안 헤어 완성!
1 유닉스헤어 스트레이트·컬링 셋팅기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스타일 노즐이 분리되는 슬라이딩 구조로 웨이브, 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5만6천원.
2 미쟝센 스타일그린 헤어스프레이 헤어스타일을 고정시켜주는 스프레이로,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200ml 8천원대.
3 미쟝센 스타일그린 뿌리는 세럼 베일 스프레이 타입 세럼으로 모발 보습력을 높이고 정전기와 엉킴을 방지해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 45ml 1만2천원.
HOW-TO
1 머리를 정갈하게 정리한 다음 페이스 라인 가장자리 모발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은 높이 들어 올려 번스타일로 묶는다. 머리숱이 없다면 머리 끝부분부터 머리 방향으로 빗어 볼륨을 만든 후 묶는다.
2 페이스 라인 가장자리에 남겨놓은 머리를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웨이브를 만든다.
3 가장자리 머리를 끌어모은 뒤 말아 끝 부분을 묶은 머리 안쪽으로 실핀과 U핀으로 고정한다.
▼ 김태희 벼머리 스타일링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벼머리는 김태희는 물론 고현정, 신민아, 걸그룹 멤버들이 즐겨 하는 가장 ‘핫’한 스타일로 꼽힌다. 벼머리는 앞머리를 딴 뒤 넘긴 모습이 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과거 시골에서 우유를 짜던 아가씨의 헤어스타일인 ‘Milk made braid’라고도 불린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며 땋는 모발의 길이, 앞머리 여부, 땋는 방법에 따라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1 도브 볼륨 부스트 오버나이트 에센스 가볍고 힘없는 머릿결을 탄력 있게 가꿔주는 에센스로, 모발 처짐을 방지해 볼륨 있는 스타일로 연출한다. 120ml 9천원대.
2 미쟝센 스타일그린 소프트젤 적당량을 모발에 바른 다음 스타일링한다. 뭉침이 없어 사용하기 편하다.
200ml 8천원대.
3 로벤타 리스펙터 스트레이트너 모발 상태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찾아주는 스마트한 헤어 스트레이트너. 모발을 보호해 아름답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연출한다. 12만4천원.
HOW-TO
1 오른쪽 귀와 왼쪽 귀를 연결해 머리 위쪽으로 선을 그어 땋기 쉽게 모발을 구분한다.
2 ①에서 등분한 앞부분을 세 가닥으로 나눠 땋는다. 이때 밑으로 갈수록 느슨하게 땋아야 모양이 예쁘다.
3 땋은 부분의 끝을 실핀을 이용해 귀 뒷부분에 고정시킨다. 이때 끝부분을 목 뒤쪽으로 감춰야 깔끔하다.
▼ 전도연 뱅 헤어
올해로 39세의 나이지만 10살은 젊어 보이는 전도연의 비결은 볼륨 있게 연출한 뱅 헤어 스타일. 눈썹 아래까지 앞머리를 내리면 어려 보일 뿐 아니라 얼굴도 작아 보인다. 뒷머리는 목선에 최대한 달라붙게 묶고,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빼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1 도브 딥 모이스처 트리트먼트 푸석하고 건조해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주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돕는다. 180ml 5천9백원대.
2 케라시스 셀프 워밍 2 in 1 에센스 2가지 내용물을 섞으면 열이 발생해 잦은 펌, 매직스트레이트,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1제 15ml+2제 15ml 1만1천9백원.
3 로벤타 리스펙트 헤어드라이어 온도 65℃, 바람세기 15m/초로 자동 프로그램이 돼 모발을 빨리 건조시킨다. 모발 속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7만원대.
HOW-TO
1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편다. 이때 끝부분은 알파벳 C자 모양으로 컬을 만들어 드라이한다.
2 뒷머리는 목선에 최대한 달라붙게 포니테일로 묶는다.
3 앞머리를 롤빗으로 동그랗게 말아 볼륨감 있게 드라이한다. 옆머리는 귀를 덮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빼준다.
▼ 김혜수 소프트 레이어 커트
동안의 조건을 갖춘 외모는 아니지만 김혜수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비결은 헤어 스타일링. 뻗친 듯한 쇼트커트 스타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과, 젊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그의 스타일링 비법은 나이 들어 보이는 가르마를 없애고, 머리카락을 좌우 비대칭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펑키한 느낌을 주는 것. 바람에 날린 듯 자연스럽게 뻗친 머리는 왁스를 바른 뒤 손가락을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다.
1 케라시스 뉴트리티브 내추럴 헤어 왁스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 타입 식물성 왁스로 모발을 촉촉하게 윤기 있게 만든다. 90ml 8천5백원.
2 미쟝센 스타일그린 내추럴 왁스 적당량의 왁스를 손바닥에 펼친 후 모발을 구기듯이 잡아주거나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 끝을 만져주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연출된다. 80g 1만원대.
3 유닉스헤어 시크 블랙시리즈 스타일 메이트 풍량은 유지하고 온도를 낮춰 모발 손상을 막는 ‘헬스’ 기능과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다. 4만6천원.
HOW-TO
1 왼손으로 모발을 가닥가닥 꼬은 후 패널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가볍게 누른다. 이때 너무 강하게 누르면 웨이브가 생기므로 살짝만 눌러준다.
2 양 손가락 사이에 모발을 잡고 구기듯이 만진 다음 드라이한다. 모발이 뭉치지 않게 헤어 스프레이를 뿌려 털어준다.
3 왁스를 소량씩 덜어 머리카락에 바르고 양손으로 내추럴하게 머리를 빗는다.
■ 제품협찬·유니레버코리아(www.unilever.co.kr) 로벤타(02-2262-4100) 미쟝센(080-023-5454) 유닉스헤어(1577-0569) 케라시스(080-024-1357)
■ 의상·소품협찬·미센스(02-548-3956) 자라(02-501-6129) 케이트앤켈리(02-337-1514) 페이지플린(02-3498-6947)
■ 도움말·헤어·이원석(W퓨리피 02-549-6282)
■ 메이크업·윤별님(W퓨리피)
■ 코디네이터·안수명
· 상중하 비율이 1:1:1 동안의 조건 중 하나는 얼굴을 3등분 했을 때 상안:중안:하안 비율이 1:1:1이어야 한다는 것. 이미가 넓은 경우 앞머리를 이용해 비율을 맞출 수 있는데, 눈썹까지 앞머리를 내리고 볼륨감 있게 드라이하는 것이 포인트!
· 가르마 없애기 가르마가 없거나 불분명하면 어려 보인다. 굳이 가르마가 있어야 한다면 자주 방향을 바꾸는 것이 좋다. 한 방향으로만 가르마를 타면 갈라진 부분이 자외선과 헤어 드라이어 등으로 인해 열을 집중적으로 받아 한쪽만 빨리 손상된다.
· 볼륨 업스타일 나이 들면 숱이 적어지고, 정수리 부분이 가라앉아 볼품 없어 보인다. 이는 나이 들어 보이는 원인으로,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볼륨을 살린다. 정수리 부분의 모발을 앞쪽으로 끌어내린 후 아래 방향으로 바람을 쐬면 축 처진 모발에 볼륨이 더해진다. 손가락을 갈고리 모양으로 세워서 정수리 부분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드라이하는 것도 방법. 뜨거운 바람으로 드라이를 한 다음 차가운 바람으로 식혀야 볼륨이 오래 지속된다.
황정음 단발 헤어
안쪽으로 컬을 넣은 머리 끝부분과 앞머리 덕분에 얼굴형이 동그랗게 보이면서 어려 보인다. 밝은 컬러로 염색해 얼굴이 맑고 화사해보인다. 발랄함을 더해주는 플라워 액세서리는 포인트!
김나영 포인트 액세서리
평범한 단발머리인 김나영이 어려 보이는 이유는 두 가지. 머리 끝부분을 안쪽으로 살짝 컬을 넣은 스타일과 리본, 꽃 장식의 오버사이즈 액세서리가 그것!
한예슬 단발 발롱펌
층 없는 단발머리에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를 넣은 한예슬. 리본 액세서리를 장식해 사랑스럽다. 이때 머리끝을 안쪽으로 컬을 넣어 곡선을 살리면 더 어려 보인다.
· 볼 부분을 풍성하게~ 볼 부분에 웨이브를 주거나 자연스럽게 컬을 넣어 풍성하게 연출하면 볼살이 통통해 보이고, 인상도 부드러워 보인다.
· 얼굴형은 동그랗게 뱅 헤어를 할 때 앞머리에 컬을 넣어 볼륨감 있게 만들고 페이스 라인 양 옆 잔머리는 살짝 내린 후 얼굴 안쪽으로 컬을 넣으면 얼굴형이 동그랗게 보이면서 어려 보인다. 특히 업스타일을 연출할 때 귀밑 애교머리를 내리면 귀여운 분위기를 더할 수 있다.
· 광대뼈는 동안의 적 도드라진 광대뼈는 나이 들어 보이므로, 앞머리를 이용해 커버한다. 앞머리 끝이 광대뼈와 연결되도록 아치형으로 자르고 입체감 있게 연출한다.
· 풀어헤친 생머리는 No! 청순함의 대표 헤어스타일 ‘긴 생머리’는 여성스러워 보이지만 어려 보이지는 않는다. 특히 아무렇게나 풀어헤친 축 처진 생머리는 나이 들어 보이므로 머리를 깔끔하게 묶는 편이 낫다. 긴 머리를 고수하고자 한다면 웨이브를 주거나 머리 끝 부분만 밖으로 컬을 넣어 삐침머리 스타일을 연출하는 것도 방법.
· 모발은 비대칭으로 잘라라 모발은 좌우 대칭이 똑같은 것보다 비대칭으로 잘라야 어려 보인다. 비대칭 헤어 스타일은 왁스나 젤을 이용해 바람에 날린 듯 자연스럽게 연출하면 시크해 보인다.
· 모발은 피부톤보다 밝게 모발색을 머리색보다 2톤 정도 밝게 염색하면 피부도 맑아 보이며 어려 보인다.
김현주 미디엄 웨이브
내추럴한 웨이브 스타일로 머리 끝부분만 바깥쪽으로 컬을 넣어 발랄함을 더했다.
염정아 볼륨 포니테일
앞머리를 자연스럽게 내려 얼굴이 작아 보이고 이목구비가 돋보인다. 이때 앞머리와 옆머리 부분을 동그랗게 만드는 것이 중요한데, 헤어 드라이어를 이용해 볼륨을 살리고, 헤어 끝부분은 안으로 말아준 후 포니테일로 묶는다.
왕빛나 웨이브 뱅헤어
앞머리는 눈썹까지 내려 볼륨 있는 뱅 스타일로 연출하고, 뒷머리는 자연스런 웨이브를 넣었다. 뒷머리는 묶어 올리거나 반머리로 연출하면 깔끔하고 청순해 보인다.
김아중 더블 레이어드 커트
양쪽 길이가 다른 비대칭 헤어로 앞머리는 짧고 뒤에는 긴 스타일. 단발머리, 긴 머리 모두 연출할 수 있다. 머리를 푸는 것보다 묶는 게 어려 보인다.
윤승아 보브 커트
볼륨 웨이브를 더한 보브 커트 스타일로 브라운 톤으로 염색해 발랄해 보인다. 앞머리를 눈썹 라인에 맞춰 자르고 머리 끝부분만 바깥쪽으로 컬을 넣는 것이 포인트! 직선으로 자르는 단발보다 얼굴이 더 갸름해 보인다.
>>> 대표 동안 헤어스타일 따라잡기
▼ 손예진 번 헤어
머리를 동그랗게 말아 위로 높게 묶은 올림머리로 손예진, 김태희를 비롯해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가 즐겨하는 헤어 스타일.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럽고 발랄해 보이며, 턱과 목의 선이 강조돼 얼굴이 작고 어려 보인다. 두상이 동그랗고 얼굴이 작으며, 목선이 가늘면 잘 어울린다. 이마가 좁고 미운 경우 앞머리를 내린 뒤 번 헤어를 연출하면 깜찍한 동안 헤어 완성!
1 유닉스헤어 스트레이트·컬링 셋팅기 엄지손가락으로 밀면 스타일 노즐이 분리되는 슬라이딩 구조로 웨이브, 롤 스트레이트 등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5만6천원.
2 미쟝센 스타일그린 헤어스프레이 헤어스타일을 고정시켜주는 스프레이로, 식물성 단백질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공급한다. 200ml 8천원대.
3 미쟝센 스타일그린 뿌리는 세럼 베일 스프레이 타입 세럼으로 모발 보습력을 높이고 정전기와 엉킴을 방지해 부드러운 머릿결로 가꿔준다. 45ml 1만2천원.
HOW-TO
1 머리를 정갈하게 정리한 다음 페이스 라인 가장자리 모발만 남기고 나머지 부분은 높이 들어 올려 번스타일로 묶는다. 머리숱이 없다면 머리 끝부분부터 머리 방향으로 빗어 볼륨을 만든 후 묶는다.
2 페이스 라인 가장자리에 남겨놓은 머리를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웨이브를 만든다.
3 가장자리 머리를 끌어모은 뒤 말아 끝 부분을 묶은 머리 안쪽으로 실핀과 U핀으로 고정한다.
▼ 김태희 벼머리 스타일링
할리우드에서 시작된 벼머리는 김태희는 물론 고현정, 신민아, 걸그룹 멤버들이 즐겨 하는 가장 ‘핫’한 스타일로 꼽힌다. 벼머리는 앞머리를 딴 뒤 넘긴 모습이 벼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으로 과거 시골에서 우유를 짜던 아가씨의 헤어스타일인 ‘Milk made braid’라고도 불린다. 귀엽고 발랄한 느낌을 주며 땋는 모발의 길이, 앞머리 여부, 땋는 방법에 따라 스타일을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1 도브 볼륨 부스트 오버나이트 에센스 가볍고 힘없는 머릿결을 탄력 있게 가꿔주는 에센스로, 모발 처짐을 방지해 볼륨 있는 스타일로 연출한다. 120ml 9천원대.
2 미쟝센 스타일그린 소프트젤 적당량을 모발에 바른 다음 스타일링한다. 뭉침이 없어 사용하기 편하다.
200ml 8천원대.
3 로벤타 리스펙터 스트레이트너 모발 상태에 맞는 최적의 온도를 찾아주는 스마트한 헤어 스트레이트너. 모발을 보호해 아름답고 윤기 있는 머릿결을 연출한다. 12만4천원.
HOW-TO
1 오른쪽 귀와 왼쪽 귀를 연결해 머리 위쪽으로 선을 그어 땋기 쉽게 모발을 구분한다.
2 ①에서 등분한 앞부분을 세 가닥으로 나눠 땋는다. 이때 밑으로 갈수록 느슨하게 땋아야 모양이 예쁘다.
3 땋은 부분의 끝을 실핀을 이용해 귀 뒷부분에 고정시킨다. 이때 끝부분을 목 뒤쪽으로 감춰야 깔끔하다.
▼ 전도연 뱅 헤어
올해로 39세의 나이지만 10살은 젊어 보이는 전도연의 비결은 볼륨 있게 연출한 뱅 헤어 스타일. 눈썹 아래까지 앞머리를 내리면 어려 보일 뿐 아니라 얼굴도 작아 보인다. 뒷머리는 목선에 최대한 달라붙게 묶고, 옆머리는 자연스럽게 빼 볼륨감을 살리는 것이 포인트!
1 도브 딥 모이스처 트리트먼트 푸석하고 건조해진 모발에 영양을 공급해 촉촉하게 가꿔주고,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돕는다. 180ml 5천9백원대.
2 케라시스 셀프 워밍 2 in 1 에센스 2가지 내용물을 섞으면 열이 발생해 잦은 펌, 매직스트레이트, 염색 등으로 손상된 모발을 회복시키고 윤기 있게 가꿔준다. 1제 15ml+2제 15ml 1만1천9백원.
3 로벤타 리스펙트 헤어드라이어 온도 65℃, 바람세기 15m/초로 자동 프로그램이 돼 모발을 빨리 건조시킨다. 모발 속 수분 손실을 막아 촉촉하고 생기있게 가꿔준다. 7만원대.
HOW-TO
1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머리카락을 편다. 이때 끝부분은 알파벳 C자 모양으로 컬을 만들어 드라이한다.
2 뒷머리는 목선에 최대한 달라붙게 포니테일로 묶는다.
3 앞머리를 롤빗으로 동그랗게 말아 볼륨감 있게 드라이한다. 옆머리는 귀를 덮을 정도로 자연스럽게 빼준다.
▼ 김혜수 소프트 레이어 커트
동안의 조건을 갖춘 외모는 아니지만 김혜수가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비결은 헤어 스타일링. 뻗친 듯한 쇼트커트 스타일은 자연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과, 젊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그의 스타일링 비법은 나이 들어 보이는 가르마를 없애고, 머리카락을 좌우 비대칭으로 자연스럽게 연출해 펑키한 느낌을 주는 것. 바람에 날린 듯 자연스럽게 뻗친 머리는 왁스를 바른 뒤 손가락을 이용해 입체감을 살린다.
1 케라시스 뉴트리티브 내추럴 헤어 왁스 촉촉하고 부드러운 크림 타입 식물성 왁스로 모발을 촉촉하게 윤기 있게 만든다. 90ml 8천5백원.
2 미쟝센 스타일그린 내추럴 왁스 적당량의 왁스를 손바닥에 펼친 후 모발을 구기듯이 잡아주거나 손가락을 이용해 모발 끝을 만져주면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이 연출된다. 80g 1만원대.
3 유닉스헤어 시크 블랙시리즈 스타일 메이트 풍량은 유지하고 온도를 낮춰 모발 손상을 막는 ‘헬스’ 기능과 정전기 방지 기능이 있다. 4만6천원.
HOW-TO
1 왼손으로 모발을 가닥가닥 꼬은 후 패널 스타일링기를 이용해 가볍게 누른다. 이때 너무 강하게 누르면 웨이브가 생기므로 살짝만 눌러준다.
2 양 손가락 사이에 모발을 잡고 구기듯이 만진 다음 드라이한다. 모발이 뭉치지 않게 헤어 스프레이를 뿌려 털어준다.
3 왁스를 소량씩 덜어 머리카락에 바르고 양손으로 내추럴하게 머리를 빗는다.
■ 제품협찬·유니레버코리아(www.unilever.co.kr) 로벤타(02-2262-4100) 미쟝센(080-023-5454) 유닉스헤어(1577-0569) 케라시스(080-024-1357)
■ 의상·소품협찬·미센스(02-548-3956) 자라(02-501-6129) 케이트앤켈리(02-337-1514) 페이지플린(02-3498-6947)
■ 도움말·헤어·이원석(W퓨리피 02-549-6282)
■ 메이크업·윤별님(W퓨리피)
■ 코디네이터·안수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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