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전9기 엄마의 도전이 만든 아이 공부방

“아이 방 가구 시공에 9번째 응모해요. 여러 번 응모해서 이젠 무슨 말을 써야 할지 모르겠어요. 책상이 하나밖에 없어 싸우는 연년생 두 아들에게 책상을 선물해주세요.”
여성동아 앞으로 온 제민(8), 정민(7) 맘 백선영씨(35)의 편지였다. 남편과 함께 채소장사를 하는 백씨는 하루가 다르게 아이들이 크면서 생활비도 많이 들고, 1년 전 새 빌라로 이사 오면서 생긴 대출이자에 허덕이느라 제대로 아이 방을 꾸며줄 엄두를 내지 못했다. 무리해서 침대와 책상 세트를 구입했지만 한 살 터울 아이들은 서로 차지하겠다고 싸우기 일쑤였다. 백씨는 평소 즐겨 보던 여성동아 무료시공 이벤트의 문을 두드렸지만 쉽게 기쁜 소식이 전해지지 않았다. 주변 사람들은 안 되는 것에 자꾸 도전하지 말라며 만류했지만 실망하지 않고 계속 응모, 8전9기 끝에 리바트 아이 방 가구 시공의 행운을 얻었다.
“남편은 매일 새벽 4시에 졸린 눈을 비비며 채소를 구입하러 시장으로 가요. 요즘 채소값이 폭등해 장사하기 힘든데, 큰 선물 덕분에 오랜만에 온 가족이 크게 웃었답니다.”
정민과 제민이 머리를 맞대고 고른 가구는 아이마리 라임블루 시리즈. 움직이는 보조책상이 있어 두 아이가 함께 공부할 수 있고 모서리가 라운드 처리돼 개구쟁이 아이에게 안전하다. 침대는 하부 수납박스가 있어 철 지났거나 잘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수납하기 좋다. 유해물질을 방출하지 않고 친환경 인증마크를 받은 가구로 피부가 예민한 아이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좋은 책상과 책장, 침대가 생긴 것은 모두 엄마 덕분이에요. 이제 동생과 싸우지 않고 나란히 책상에 앉아 사이좋게 공부할게요.”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제민이는 앞으로 동생에게 공부도 가르쳐주고 사이좋게 지내겠다는 다짐을 쏟아냈다. 그동안 행운의 주인공들을 부러워하다가 직접 그 주인공이 된 백씨는 “책상을 들여놓은 이후 형제 사이가 더 돈독해졌어요. 아이들이 싸우지 않고 잘 지내니 집 안에 평화가 오고 웃음이 깃드네요”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1 침대 하부에 수납공간이 있어 철 지난 옷과 학용품 등 다양한 물건을 보관할 수 있다. 2 새 책상이 생긴 이후 제민과 정민이는 사이좋게 공부하며 사이도 더욱 돈독해졌다. 3 밝은 베이지 컬러의 우드 톤과 블루 컬러가 어우러진 아이마리 라임블루 시리즈는 집중력과 능률을 높인다.

4 리바트 아이 방 가구는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5 책상에는 메모판, 가로형 트레이, 연필꽂이가 부착돼 수납이 편리하다.

협찬내용 · 비용
라임블루 로테이트 책상 세트 64만8천원
라임블루 침대 세트 47만3천원
라임블루 3단 수납장 세트 36만5천원
라임블루 800 책상 세트 25만7천원
알파 아이 방 의자 17만2천원
합계 1백91만5천원

	리바트 친환경 아이 방 행운을 잡으세요 응모자격 아이 방 크기가 9.9~13.2㎡ 면적인 독자 응모요령 응모권과 아이 방 전경 사진 3~4장, 아이 연령, 주소, 전화번호, 사연, 원하는 아이 방 타입 등을 적어서 우편으로 보내주세요. 협찬내용 아이 방 가구를 아이마리·스코프·라임·비센 중 하나로 바꿔드립니다. 책상 세트·책장·침대(매트리스 제외)·의자 중 아이 방 크기에 맞게 구성해 소비자가격 2백만원 이내로 시공해드립니다. 시공비·배송비는 무료입니다. 보낼 곳 120-715 서울시 서대문구 충정로3가 139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리바트가구 아이 방 담당자 앞(보내주신 편지와 사진은 돌려드리지 않습니다) 당첨자 발표 선정된 독자에게는 개별적으로 연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