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득남한 유준상 홍은희탤런트 유준상(35) 홍은희(24) 부부가 크리스마스에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지난 12월25일 서울 강남 마리산부인과에서 자연분만으로 2.8㎏의 건강한 사내아이를 출산한 것.유준상은 전날인 24일 밤 홍은희가 병실에 입원하자 크리스마스 카드와 풍선을 준비해 직접 병실을 치장하는가 하면 자신이 그린 그림을 갖다놓는 등 홍은희의 순조로운 출산을 위해 만전을 기했다. 또 홍은희가 진통을 겪은 2시간 내내 아내의 곁을 지키며 아빠 역할을 톡톡히 했다. 유준상은 아이가 태어난 후 “세상에 이렇게 가슴 벅찬 감동은 또다시 없을 것이다. 아이가 우리 부부를 반씩 닮아 아주 건강하고 예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8년 만에 집 장만의 꿈 이룬 박상면 탤런트 박상면(36)이 결혼 8년 만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었다. 박상면은 최근 서울 마포의 40평대 새 아파트를 장만했는데 “그동안 한푼두푼 아껴 꾸준히 저축한 아내의 공이 크다. 아내에게 앞으로 더 잘하겠다”며 환하게 웃었다.
악극에 도전하는 한상궁 양미경 MBC 드라마 ‘대장금’으로 스타덤에 오른 한상궁 양미경(43)이 악극에 도전한다. 1월16일부터 2월22일까지 서울 리틀엔젤스예술회관에서 공연되는 악극 ‘미워도 다시 한번’에 출연하는 것. 양미경은 지난 68년 영화 ‘미워도 다시 한번’에서 문희가 열연했던 주인공 수정 역할을 맡는다. 한편 양미경은 MBC프로덕션과 (주)파아란이 공동제작하는 궁중요리 비디오 ‘대장금 수라간 궁중요리’에 참여, 드라마를 통해 익힌 요리비법과 신선한 재료 고르는 요령 등을 알려준다.
올누드 음반으로 컴백한 황혜영 인기그룹 투투의 여성보컬 출신인 가수 황혜영(29)이 최근 깜짝 올누드를 선보였다. 그는 지난 1월초 모바일과 인터넷을 통해 자신의 누드 스틸 사진들을 공개, 남성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누드 사진들을 수록한 음반으로 올 상반기 일본 시장 진출도 타진한다. 황혜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황혜영이 젊은 시절의 몸매를 사진으로 담아두고 싶은 욕망이 강했다. 일본에서 여자 연예인들의 누드 작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데서 더욱 용기를 낸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황혜영은 누드 사진 촬영을 위해 지난해 10월 서울 강남의 한 성형외과에서 실리콘을 삽입하는 가슴 보형수술을 받았다고 털어놓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야망의 계절’로 안방 복귀하는 송윤아 탤런트 송윤아(31)가 3월 방영 예정인 SBS 특별기획 드라마 ‘야망의 계절’을 통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중 그는, 사법시험에 합격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기업체의 말단 사원으로 취직해 최고 경영자가 되는 남자 김현준(김석훈)을 사랑하는 여자 차미선 역할을 맡았다. ‘야망의 계절’은 ‘올인’의 작가와 PD가 다시 의기투합해 만드는 드라마다.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