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달빛 위를 걷다 디자이너 이상봉과 임옥상, 장사익, 김치호, 남궁환 등 예술가 친구들이 함께한 작업을 전시회로 꾸몄다. 한글이 프린트된 한글 칼리그래피 의상을 포함, 한글 서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의상과 설치미술 등을 접할 수 있으며, 한글 서체 병풍을 배경으로 한글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는 공간도 마련된다. 6월2~16일/갤러리세줄/문의 02-391-9171
▼ 브라이언 맥키 전-URBANUS 29세의 젊은 미국 작가 브라이언 맥키의 전시회. 지난 1999년부터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첫 번째 한국 전시회로 한때 번성했지만 이제는 폐허로 남은 도시의 이미지를 찍은 180cm의 대형사진 12점이 전시된다. ~6월24일/더컬럼스아트센터/문의 02-3442-6301
▼ 빛을 그린 화가들 ‘인상파 거장전’ 마네의 ‘올랭피아’, 모네의 ‘루앙대성당’ 시리즈 등 인상주의 명작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전시. 미국 브루클린 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마네, 모네, 드가, 르누아르, 세잔, 로트레크, 쿠르베 등 프랑스 인상파 작가의 작품 44점과 캐사트, 사전트 등 미국 인상파 작가의 작품 43점 등 총 8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6월2일~9월3일/예술의전당미술관/문의 02-368-1516
▼ 유목동물+인간-문명 전통 한국화에 독창성을 가미해 새로운 시도를 한다고 평가받는 한국화 작가 허진(전남대 교수)의 개인전. 야생을 상징하는 산양, 낙타, 얼룩말, 코끼리 등의 유목동물과 문명을 상징하는 인간군상이 흑백으로 대조를 이루는 23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6월7~20일/월전미술관/문의 02-732-3777
▼ 3인의 누드-에로티시즘 김영섭사진화랑 개관 3주년 기념 전시회. 게이이자 ‘문화 테러리스트’라 불린 로버트 매플소프와 친딸을 모델로 누드사진을 찍어 비난과 화제를 함께 받았던 여성작가 이리나 이오네스, 미국의 대표적인 다큐멘터리 작가 리 프리들랜더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작가 3인의 사진작품 30여 점이 선보인다. 19세 이상 관람가. ~8월29일/김영섭사진화랑/문의 02-733-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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