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집 건너 한 집 꼴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대다. 반려동물 관련 인테리어 시장도 커지는 상황에서 안전성과 기능성을 두루 갖춘 바닥재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반려동물 양육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할 만큼 늘어나면서 반려동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주거 환경 조성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는 추세다.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의 PVC 바닥재 ‘숲 도담’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른바 ‘펫팸족(Pet+Family)’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숲 도담은 기능성, 안전성, 위생 관리 등을 두루 고려해 설계된 제품으로 한국표준협회(KSA)가 주관하는 ‘2024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PVC 바닥재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또한 PVC 바닥재 업계 최초로 한국애견협회 및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반려동물 제품 인증(PS인증)’을 획득했다.

숲 도담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에 적합한 다양한 기능성을 갖췄다. 우선 KCC글라스만의 ‘듀얼(Dual) 공법’이 적용됐다. 표면은 ‘카렌다(Calender) 공법’의 고강도 투명층을 더해 반려동물의 발톱이나 이빨로 인한 스크래치를 줄여준다. 하부에는 ‘졸(SOL) 공법’의 고탄력 쿠션층을 적용해 활동량 많은 반려동물이 점프하거나 착지할 때 발과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슬개골 탈구 등 관절 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또한 UV 코팅층과 섬세한 엠보 표면은 반려동물의 미끄럼을 방지하고, 탈취 효과까지 더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도 돕는다. 물기와 오염에 강한 PVC 소재라 반려동물이 배변 실수 시 손쉬운 청소가 가능한 것도 특징. 마루나 타일 대비 이음매가 적어 오염물질이 틈새로 스며드는 것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안전성도 고려해 환경부의 환경 표지 인증 및 한국공기청정협회가 주관하는 HB마크 최우수 등급을 획득해 바닥재에서 방출되는 총휘발성유기화합물(TVOC), 5VOC(벤젠, 톨루엔, 에틸벤젠, 자일렌, 스티렌), 폼알데하이드(HCHO), 아세트알데히드(CH3CHO) 등의 유해물질 방출량이 낮다. 이와 함께 두통, 현기증, 호흡 곤란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과 폼알데하이드(HCHO) 유해물질 방출량도 최소화했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숲 도담은 반려동물 가구의 니즈를 면밀히 분석해 개발된 제품으로 반려동물에게는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을, 보호자에게는 위생적이고 관리하기 쉬운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KCC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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