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각지에서 열린 ‘희망콘서트’는 한국과 페루 양국이 문화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이 되기도 했다. 7월 29일 리마시립극장에서 개최된 ‘하나님의 교회 설립 60주년과 페루 독립 203주년 기념 희망콘서트’를 비롯해 8월 12일까지 ‘페루 희망서포터즈 발대식’(리마 디보스경기장),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성공 기원’(우아초 호세파우스티노산체스 카리온국립대학교), ‘아레키파주 설립 484주년 기념’(아레키파 시립도서관) 등의 주제로 다양한 장소에서 10여 차례 희망콘서트가 열렸다. ‘환경과 세계 평화’를 주제로 베야스아르테스 시청궁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하나님의 교회 직장인청년봉사단 ASEZ WAO의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프로젝트 발표,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개최된 콘서트에서는 대학생봉사단 ASEZ의 ‘범죄예방’ 프로젝트 발표를 통해 환경의식과 안전의식을 고취하기도 했다. 정부 기관과 각계각층에서 개최 요청이 쇄도해 보건부, 노동부, 대법원 청사와 라몰리나 구청에서도 콘서트가 열렸다.
마음 울리는 선율에 감동

환경과 평화를 주제로 페루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의 희망콘서트에 각계각층 1400명이 참석해 뜨거운 감동을 나눴다.
이번 순회 콘서트에 정·재계, 법조계, 교육계, 문화계, 의료계 등 각계 인사들과 시민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했다.
연주회마다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는가 하면 “브라보”를 외치고 기립 박수를 쳤다. 무대를 향한 앙코르 요청도 쇄도했다. 순회 현장에서는 하나님의 교회와 ASEZ, ASEZ WAO, ASEZ STAR에 리마 주지사 훈장과 표창장, 아레키파 주지사상, 우아초 시장상, 라몰리나 구청장 시민훈장, 알토셀바 알레그레 구청 황금흉상, 마리아노 멜가르 구청장상 등 다수의 상도 수여됐다.
“하나님의 교회와 함께한다면 여러 문제 줄어들 것”

아레키파주 베야스아르테스 시청궁에서 열린 희망콘서트. 하나님의 교회 메시아오케스트라와 현지 연주자들, 중창·합창단의 협연에 관객들이 깊은 울림을 받았다.
페드로 미겔 안굴로 아라나 전 국무총리는 “페루 독립 203주년은 자유와 책임의 시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콘서트를 통해 우리에게 희망이 있다는 메시지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남겼다. 리카르도 벨몬트 전 리마 시장은 “해가 갈수록 많은 영혼을 살리고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켜주시기 바란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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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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