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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골프 여제 박세리 감독과 함께하는 제3회 동아CDM골프아카데미 오픈

박세리 사단의 티칭 프로들에게 배우는 최고급 골프 테크닉

강현숙 기자 life77@donga.com

2020. 06. 30

골프 여제 박세리 감독과 함께하는 동아CDM골프아카데미가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린다.

골프 여제 박세리 감독과 함께하는 동아CDM골프아카데미가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열린다.

동아CDM(Chief Dignity Management) 아카데미는 동아일보가 성공한 리더의 길을 걷고 있는 최고경영자(CEO)를 위해 마련한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 3회를 맞고 있다. 리더의 품격과 미래 트렌드, 경영 에센스 등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역량을 높이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을 수 있는 아카데미로 입소문 났다. 

올해에는 9월 10일부터 11월 19일까지 10주간 골프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골프아카데미는 1996년 프로로 데뷔해 LPGA(미국여자프로골프)에서 통산 25승을 달성하고 스포츠기업 바즈인터내셔널 대표로 일하며 사업가로 변신한 박세리 도쿄 올림픽 여자 골프 대표팀 감독과 함께 한다. 

박 감독은 한국 여자 골프 역사에서 대체 불가한 선수로 평가받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특히 US여자오픈 연장전에서 맨발로 연못에 들어가 악전고투 끝에 우승했던 모습은 당시 IMF(국제통화기금) 구제 금융에 따른 외환 위기로 실의에 빠져있던 국민들에게 큰 힘을 주며 국민 영웅으로 각인됐다. 


동아CDM골프아카데미에는 박 감독과 US오픈 우승의 버디 킴 프로, 한국 여자오픈 우승에 빛나는 이지영 프로 등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 KPGA(한국프로골프), LPGA TOUR 프로 경력의 최고 골프 멘토들이 대거 참여한다. 물에다 샷을 하며 본인의 비거리 측정이 바로 가능한 국내 최고 수준의 수상골프연습장에서 드라이빙레인지 원포인트 레슨을 5회 진행하고, 프리미엄 골프장을 돌며 5회에 걸친 18홀 실전 필드레슨도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타수별로 그룹을 형성해 각 팀별로 1명의 티칭 멘토들이 전담마크하며 수상실외연습장 티칭과 격주 라운딩을 진행하며 최고급 골프 테크닉을 전수한다. 이 과정에서 라운딩에 필요한 실전 위기 대처법, 코스매니지먼트, 멘탈 트레이닝 등 골프 노하우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아카데미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의 연습 과정을 한 눈에 보여줄 수 있는 동아CDM아카데미 골프대회를 주최한다. 동아일보 출판국과 박세리 감독의 바즈인터내셔널이 공동으로 라이센스를 부여하는 대회 시상과 수여식이 준비돼 있다. 



회원들에게 국내 최고의 투어프로레슨을 통해 자신감과 즐거움을 안겨주고,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진정한 골퍼의 길로 인도할 동아CDM아카데미는 20명 정원으로 현재 신입회원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동아일보사 여성동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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