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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건조한 가을철... 부위별 피부 관리 뷰티템 추천

최은초롱 기자

2021. 09. 30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완연한 가을이 찾아왔다. 가을은 춥지도 덥지도 않아서 바깥활동하기 참 좋은 계절이지만 피부 관리가 힘든 시기이기도 하다. 날씨가 급격히 변하고 일교차도 커서 피부가 외부 자극에 쉽게 민감해지고 피부 속 수분을 뺏겨 각질이 생겨나기 때문. 각질을 제때 관리하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을 유발하거나 피부 상태 악화의 이유가 되기도 한다. 각질 제거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보습 관리다. 건조한 환절기에 보습 관리를 소홀히 하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며 피부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피부는 날씨에 따라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외부 환경에 노출된 얼굴 피부는 물론이고 입술과 손, 보디 피부까지 가을철에 맞는 뷰티 케어가 필요하다.

페이스, 기초가 튼튼해야 색조까지 완벽하다

오가나셀 ‘펩타이드 토네이도 클렌저’, 오가나셀 ‘바이오 액티옴 리커버리 크림’(왼쪽부터).

오가나셀 ‘펩타이드 토네이도 클렌저’, 오가나셀 ‘바이오 액티옴 리커버리 크림’(왼쪽부터).

평소 얼마나 각질과 보습 관리를 꾸준히 했느냐에 따라 메이크업 완성도가 달라진다. 정돈되지 않은 피부에 메이크업을 하면 오히려 파운데이션이 뭉쳐서 오히려 지저분한 인상을 주기 때문. 피부가 땅기고 화장을 해도 들뜨거나 겉돈다면 각질과 보습 2가지 루틴으로 관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환절기 민감해진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젤 타입 클렌저인 오가나셀의 ‘펩타이드 토네이도 클렌저’는 따로 각질 제거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미세한 호두나무 열매 껍질 가루가 각질과 모공 속 노폐물을 부드럽게 제거해 촉촉하고 매끈한 피붓결로 관리가 가능하다. 또한 로션 단계에서 미백과 주름 개선 이중 기능성 크림인 오가나셀 ‘바이오 액티옴 리커버리 크림’으로 충분히 보충해 촉촉한 상태를 만들어 불필요한 자극을 최소화하고 가벼운 제형의 크림을 여러 번 덧바르면 촉촉한 보습력을 유지하는 데 더욱 효과적이다.


보디, 각질과 보습 관리를 동시에

‘바이탈리티 솔트 스크럽’

‘바이탈리티 솔트 스크럽’

건조한 환절기에는 거칠게 일어난 각질은 부드럽게 제거하고, 촉촉한 수분을 더하는 집중 보디 케어가 필요하다. 루피움의 ‘바이탈리티 솔트 스크럽’은 달콤하고 상큼한 자몽 향으로 바다의 미네랄을 담은 씨솔트 성분을 함유해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수분까지 공급하는 제품. 또한 베르가모트 오일, 왕귤껍질오일을 함유해 보디 피부를 환하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샤워할 때 발에서부터 둥글게 위쪽 방향으로 둥글게 마사지하듯 문지르면 매끈매끈 촉촉한 피부로 관리 할 수 있고 혈액 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국소 부위도 꼼꼼하게

논픽션 ‘젠틀나잇 핸드크림’

논픽션 ‘젠틀나잇 핸드크림’

피부 중에서도 항상 외부에 노출된 곳은 바로 손이다. 외부의 오염물질에 직접적인 접촉이 일어나는 부위인 만큼, 유해균과 바이러스의 유입이 쉽다. 그래서 오래 손 씻기와 손 소독제의 사용은 기본적인 개인위생관리로 매우 중요하게 여기며 독려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잦은 손 씻기와 손 소독제 사용은 피부건조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손은 피지선이 적고 외부에 노출돼 있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다. 손을 자주 씻고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수분감 풍부한 핸드크림을 챙겨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논픽션 ‘젠틀나잇 핸드크림’은 설페이트, 파라벤, 프탈레이트 등 17가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클린 포뮬러로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 가능하며, 달콤한 스웨이드, 차분한 시더우드, 달콤한 바닐라와 머스크가 어우러져 포근하면서도 중성적인 매력의 향까지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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