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이진성(36) 씨의 사연이 여성동아 앞으로 배달됐다. “저희 집은 지은 지 24년 된 아파트예요. 딸 유담(5)이가 6개월이었을 때 이사 와 5년째 살고 있어요. 처음에 이사하면서 대부분의 인테리어를 새로 했지만 바닥은 장판으로 했습니다. 당시 인테리어 비용을 시부모님이 부담하다 보니 제 의견을 말씀드리기 어려웠어요. 이사한 지 5년이 지나 장판의 손상이 점점 심해지는 걸 보니 원목마루로 교체하지 않은 게 후회되네요. 딸에게 편안하고 아늑한 집을 선물하고 싶습니다.”
시공한 장판은 비닐 소재라 오래가지 못했다. 매일 청소를 해도 얼룩이 생겨 지저분해 보이고 아이가 거실에서 놀 때면 찜찜한 기분마저 들었다. 집이 왜 무너져가느냐고 묻는 딸을 위해서라도 바닥재만큼은 꼭 바꾸고 싶었다. 하지만 바닥재를 교체하려니 만만치 않은 비용이 부담스러워 늘 망설였다. 새해 첫 달 이씨의 소원이 이루어졌다.
구정마루에서 이씨의 거실에 월넛 바닥재를 시공해줬다. 이씨가 그동안 꿈꿔왔던 고급스러운 컬러의 월넛 바닥재는 고풍스러운 원목가구와도 잘 어울린다. “큰 평수가 아니어서 집이 좁아 보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고급스럽고 오히려 집 안이 한결 정돈된 느낌이에요. 집 안을 걸을 때도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좋아 기분이 상쾌합니다. 무엇보다 바닥재를 바꾸니 유담이가 정말 좋아해요. 거실에서 놀 때도 친환경 바닥재라 안심이랍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1백38만원(38.88m²)
시공비 42만원(당첨자 부담)
1 고급스럽고 중후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거실. 엄마 이진성 씨는 새해 큰 선물을 받았다며 행복해했다.
2 나무 질감의 바닥재는 집 안을 걸을 때마다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따뜻하고 부드럽다.
3 구정마루 친환경 바닥재는 유담이의 건강에도 좋고 매직 크린으로 코팅돼 얼룩이 잘 생기지 않는다.
힐링 인테리어 ‘구정 브러쉬 마루’
힐링이 화두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공간예술로 치유하려는 사람이 늘면서 힐링에 초점을 맞춘 인테리어 자재도 잇달아 나오고 있다. ‘구정 브러쉬 마루’는 힐링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입체 마루로 천연 원목의 나뭇결을 그대로 재현했다. 나뭇결 생생 가공법을 적용해 천연 목재의 질감을 살려 맨발로 걸었을 때 자연스러운 목재의 질감이 느껴진다. 천연재의 자연스러움이 강조된 내추럴 소재로 편안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가구와 패브릭, 식물 등을 활용하면 자연 느낌의 내추럴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다. 수종은 티크 러스틱, 티크 스카치, 에쉬 스모키, 에쉬 화이트 엠보로 구성됐다. 문의 구정마루 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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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의·구정마루(02-556-8685 www.kujungma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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