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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우먼동아일보

2012. 07. 30



무더운 여름, 시원한 물줄기를 뿌린 듯한 느낌을 얼굴에 그대로 옮겨놓았다. 반짝이는 윤기와 촉촉함에 느껴지는 ‘물광 메이크업’을 소개한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BASE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수분크림과 펄 베이스를 섞어 발라 피부를 촉촉한 상태로 유지해준다. 입술에도 립밤을 발라 수분을 공급해준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리퀴드 파운데이션과 수분 크림을 1:1 비율로 섞은 후 브러시를 사용해 피부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가볍게 쓸어주듯 발라준다. 이때, 브러시에 미스트를 뿌려 사용하면 피부에 브러시 자국이 남지 않을 뿐 아니라 피부결을 더욱 촉촉하고 윤기있게 만들어 준다. 건강한 혈색을 강조하기 위해 홍조 부분의 붉은기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만을 컨실러로 커버한다. 점, 작은 잡티는 터치하지 않고 눈에 띄는 잡티만을 커버하면 더욱 자연스러운 베이스를 완성할 수 있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쉐딩은 본인의 피부톤보다 한톤 어두운 파운데이션을 선택, 브러시에 소량을 묻힌 후 양을 조절해준다. 콧볼과 얼굴 바깥 라인에 번들거림만 살짝 주는 느낌으로 터치해 가볍게 마무리한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EYE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물광 메이크업은 물기를 머금은 것처럼 촉촉한 피부 표현이 포인트로 아이 메이크업은 컬러를 최대한 자제하고 자연스럽게 연출한다. 우선 베이지 섀도를 눈두덩에 가볍게 바른 후 언더라인 점막에 화이트 섀도를 발라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맑은 느낌을 준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눈매가 도드라져 보이는 것을 피하기 위해 블랙 섀도로 라인을 얇게 그려주고 위쪽으로 그라데이션해 완성한다. 마스카라를 바른 후 손으로 속눈썹을 위로 올려줘 번짐을 방지해준다. 눈썹은 브라운 섀도를 소량 묻혀 빈곳을 채워주는 느낌으로 최대한 자연스럽게 완성한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LIP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파운데이션으로 입술 외곽을 정리한 후 입술색에 가까운 립글로스를 선택, 입술 안쪽에 발라줍니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KEY POINT!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물광의 효과를 내기 위해 부드러운 타입의 멀티 밤을 손등에 덜어 손의 온기로 충분히 녹여준다. 촉촉한 애플존에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바른 뒤 남은 양을 턱, 눈앞머리에 발라 광나는 피부 표현을 연출한다. 유분기가 많은 T존에는 소량만을 톡톡 두드리듯 발라 하이라이트 느낌으로 입체감을 줘 메이크업을 마무리한다.


물을 머금은 듯~ 반짝반짝 수분광채  ‘물광 메이크업’


글·이희주<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2luda07@naver.com>
사진·현일수<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동영상·이홍명<우먼 동아일보 eTV 에디터>
모델·정희정
메이크업·이용선<Style floor 임진옥> 02-518-9270 http://blog.naver.com/viaok101
헤어·영남<Style floor 임진옥> 02-518-9270 http://blog.naver.com/viaok101
도움주신 곳·미아 내추럴리 070-7755-8585 http://ourplace.co.kr ma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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