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개봉한 영화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 제작보고회에서 아름다운 여배우 4인을 만났다.
‘마이 블랙 미니드레스’는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게 되며 부딪히는 20대 여성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영화로, 2009년 세계문학상 최종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던 김민서 작가의 소설이 원작이다.
영화 제목에 맞춰 아름다운 미니드레스를 선보인 윤은혜, 박한별, 차예련, 유인나의 룩을 살펴보자.
올 블랙으로 슬림하게~
윤은혜
언밸런스한 커팅이 돋보이는 오프 숄더 미니 드레스를 선택한 윤은혜. 스타킹과 힐을 블랙으로 매치해 컬러를 통일하고, 짧은 커트머리로 발랄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에스닉 미니드레스로 스타일리시하게
박한별
에스닉한 프린트의 컬러풀 미니드레스로 화사하면서 개성 있는 스타일을 선보인 박한별. 여기에 볼드한 에스닉 디자인 팔찌를 매치해 이국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시크하게
차예련
차예련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한 디자인의 블랙 원피스로 시크하면서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스킨 톤의 슈즈를 매치해 다리가 더욱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줬다.
레이스 미니드레스로 여성미 강조!
유인나
올봄 트렌드인 시스루 레이스 미니드레스로 매혹적인 페미닌룩을 연출한 유인나. 원피스에 어울리는 디자인의 드롭 이어링과, 핫핑크 컬러 네일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느낌을 완성했다.
글·권소희<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uiui0620@naver.com>
이민경<더우먼동아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mklee117@gmail.com>
사진·지호영<동아일보 출판사진팀 기자>
동영상·이지현<더우먼동아 eTV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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