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물쉼표 시간’

영유아를 위한 코웨이의 물쉼표 시간

코밍의 코를 누르면 내장된 사운드칩을 통해 물 마시기를 제안하는 목소리가 나오는 ‘말하는 포스터’.

건강을 챙기는 가장 쉽고 비용이 적게 드는 습관은 바로 하루 7~8잔의 물을 마시는 것이다. 물은 아이 몸의 70~80%, 뇌의 80%, 심장의 77%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물을 충분히 섭취할 경우 감기 예방, 에너지 제공, 소아비만 예방, 변비 예방, 아토피 완화 등의 긍정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물이 중요하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지만 아이에게 물을 자주 마시게 하는 습관을 들이기 쉽지 않았다면, 이번 코웨이 프로젝트에 주목하자.

정수기 시장에서 1위를 놓치지 않는 코웨이는 지난해 물 대신 기타 음료를 즐겨 마시는 10대 청소년들의 물 마시는 습관을 개선하자는 취지로 물성장 프로젝트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더욱 근본적 변화를 위해 영·유아를 대상으로 두 번째 물쉼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코웨이는 유아의 84.2%가 물 섭취 부족 상태라는 최근 조사 결과(2014년 아이디인큐 실시 오픈 조사 결과)와 선진국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 하루 두 번 물쉼표 시간을 갖게 함으로써 아이들에게 건강한 물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전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선정된 어린이 교육 기관 1백여 곳과 추가로 4백여 곳의 지원 신청을 받아 총 5백여 개 기관에서 진행되는데 전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 가정에서 좋은 반응을 보이며 참여를 원하고 있다. 9월에 신청이 모두 마감, 10월 중순부터 2차로 5백 곳을 추가 신청받는다.

친근한 캐릭터로 교육적인 효과까지

이번 프로젝트는 코웨이에서 아이들이 물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도록 ‘물쉼표 캐릭터’ ‘물쉼표송’ 등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 영상을 선정, 기관에 무료 제공하는 것이 특징. 물쉼표 프로젝트 캐릭터는 뽀로로 제작사인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아기 코끼리를 형상화했다. 주요 캐릭터인 ‘코밍’과 ‘코리’는 다정한 남매로 개성 있는 친구들과 엄마, 아빠 캐릭터까지 등장해 어린 아이들이 물에 대한 친근감을 느끼게 했다. 코웨이는 이들 캐릭터를 활용해 교육용 애니메이션과 말하는 포스터, 캐릭터 컵 등을 제작했으며, 물쉼표 프로젝트 참여가 확정된 영유아 교육기관(2014년 총 1,000여 곳)에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물쉼표 키트의 모든 콘텐츠는 한의학, 심리학, 양의학, 아동발달학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영유아 전문가들의 자문과 검증을 거쳐 체계적으로 기획·제작되었다.

즐겁고 신나게 물습관 기르기

선정된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물쉼표 시간에 코밍, 코리와 함께 즐겁게 노래 부르고 율동할 수 있는 율동 애니메이션, 물의 중요성을 재미있는 에피소드로 전달하는 교육 애니메이션, 물을 즐겁게 자주 마시게 해주는 코밍과 코리 캐릭터의 친환경 물컵, 아이가 물을 마실 때마다 칭찬과 보상을 주는 캐릭터 칭찬 스티커와 배지, 코를 누르면 물 마시기를 유도하는 코밍의 목소리가 나오는 포스터를 활용해 하루 2번씩 아이들에게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물 마시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한다. 이와 함께 가정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브로슈어를 제공하고, 코웨이 홈페이지에 접속해 율동 애니메이션과 교육 애니메이션을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