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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와 함께하는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글·김현미 기자 | 사진·커뮤즈파트너스 제공

입력 2013.12.05 10:38:00

마술을 접한 뒤 아이가 호기심이 커지고 학습 의욕도 높아졌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많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올겨울에는 아이와 함께 마법학교에 입학해볼까.
EBS와 함께하는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EBS와 함께하는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성격이 급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으면 쉽게 짜증을 내던 아이가 자주 웃고, 내성적이어서 늘 혼자 놀던 아이가 친구들과 어울리고,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산만한 아이가 집중을 한다. 무엇이 이런 변화를 가져오게 했을까. 답은 ‘마술’에 있다.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에서 ‘교육마술’을 배운 아이가 “정말 마술처럼 변했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많다. 교육마술이란 마술에 숨어 있는 과학·수학의 원리를 배우고 마술 실습을 통해 집중력, 사고력, 발표력, 창의력 등을 기르는 교육을 말한다.

겨울방학을 맞아 EBS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가 열린다. 이 전시를 기획한 커뮤즈파트너스의 민경선 대표는 “방과후학교에서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마술 콘텐츠를 직접 보고, 배우고, 만들며 체험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전시”라며 “자녀와 함께 온 부모도 신기하고 신나는 체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BS와 함께하는 교육마술 체험전, 이상한 마법학교
마법학교 입학에서 졸업까지 3시간

‘이상한 마법학교’는 크게 3개 전시관으로 구성돼 있다. 1관 ‘마법학교 가는 길’은 마법학교에 입학하기 전 체험 코스로, 착시 효과를 낸 그래피티(graffiti)가 그려진 ‘착각의 숲’을 지나고, 참가자가 직접 빛을 만들고 없애고 먹어보는 빛의 마술을 해보고, 마술 망토와 모자를 쓰고 마술사가 될 준비를 하는 시간이다. 이어 ‘일루전(illusion) 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마법에 빠진 성’을 지나는 동안 ‘마법학교’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은 더욱 커진다.

2관 ‘이상한 마법학교’는 보고 만들고 배우는 7개 교실로 꾸며져 있다. 비어 있는 상자에서 새와 토끼가 나오는 마술은 거울의 반사 원리를 이용한 것이고, 마술사의 주문과 함께 컵 속 물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은 ‘고분자 흡습 폴리머’라는 파우더에 비밀이 있다. 그 밖에 다양한 마술을 통해 착시와 잔상, 수학의 덧셈과 뺄셈, 전도 현상, 자석의 원리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이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마술 수업에 빠져 있다 보면 어느새 졸업식이 다가온다. 3관 ‘마법학교 졸업파티’에서는 전문가의 무대 마술쇼를 보고, 졸업 사진을 찍는 것으로 마무리. 졸업장(체험 학습 인증서)까지 받고 나면 아이들은 진짜 마술사가 된 듯 의젓해진다.



1~3관까지 체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백80분(3시간)으로 보통 1백 분 내외인 체험전에 비해 긴 편이나, 중간 중간 휴식을 취할 수 있고 직접 배우며 참여하는 활동이 많아 지루할 틈이 없다. 참가 가능한 연령은 6~12세이며, 체험 몰입도가 가장 높은 연령은 7~9세라고 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전·현직 초등학교 교사 7인으로 구성된 ‘EBS 자문위원단’과 아동 전문가들의 감수를 거쳤다.

전시 기간 2013년 12월 20일~2014년 2월 16일 장소 서울 종로구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관람료 2만5천원(24개월 미만 무료) 문의 1644-4623 www.icanmagic.com

여성동아 2013년 12월 60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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