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 비행기의 문이 여러 방향으로 열려 다각도로 짐을 실을 수 있다. 놀이를 통해 비행기가 이동 수단만이 아닌 화물을 옮겨주는 운송 수단이라는 것도 익힐 수 있다.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는 추석에 오랜만에 만나는 조카들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싶다. 하지만 재미있는 장난감을 사주자니 공부에 방해가 될 것 같고 유익한 학습 도구를 사주자니 조카에게 센스 없다는 핀잔을 들을까 걱정이다. 그렇다면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입체적인 학습 도구 레고 브릭을 추천한다. 크고 작은 조각을 하나하나 맞추면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고, 완성했을 때 성취감까지 느낄 수 있어 아이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
조카들과 대화의 폭 넓혀주는 레고 시티
레고 시티 제품은 각각의 시리즈마다 특별한 스토리가 담겨 있어 어른과 아이가 함께 만들며 대화하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시티 에어포트는 아이가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비행기 모형을 직접 만들면서 비행기가 어떤 이동 수단인지, 비행기에 어떻게 짐을 싣고 내리는지 등의 세세한 부분까지 이해할 수 있다. 또 친척들과 함께 역할놀이를 하며 조종사도 돼보고 승객도 돼보면 비행기의 기능은 물론 공항이 어떤 곳인지도 쉽게 배울 수 있다. 여러 가지 상황을 레고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하다 보면 실제 상황을 실생활에서 직면했을 때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친구들과 대화할 때도 시티 에어포트를 가지고 놀며 학습한 덕분에 비행기와 공항에 대해 잘 모르는 친구에게 설명도 해주며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다. 시티 시리즈 중 조카가 만족할 만한 제품을 선택하려면 미리 취향을 파악한다. 조카에게‘어떤 선물이 좋아?’라는 질문 대신‘경찰이 좋아? 비행기가 좋아?’ 등 간접적으로 묻는 센스를 발휘하도록. 경찰을 좋아한다면 60008 박물관 도둑 잡기, 소방관이라는 대답이 돌아온다면 60004 소방본부와 소방헬기, 배는 60014 해안 경비대 경비선, 비행기는 60022 화물터미널과 비행기를 선물하면 최고의 삼촌과 이모가 될 수 있다. 레고 시티 블록을 함께 만들고 오랜만에 만난 조카와 이야기꽃을 피우며 행복한 추석의 추억을 만들어 보자.
■ 문의·레고코리아(080-022-3780 www.legokorea.co.kr)
■ 모델·심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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