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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With specialist | 공간 디자인 디렉터 권은순의 소소한 집 꾸밈법

사진 활용한 감성 충만 인테리어

소중한 추억으로 집 안 단장하기

기획·강현숙 기자 | 글&사진·권은순

입력 2013.06.27 11:01:00

사진 찍기 참 쉬운 요즘,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 속에 저장돼 있던 오래된 사진도 잘만 활용하면 훌륭한 인테리어 아이템이 된다. 잊고 있던 가족의 소중한 추억도 되새길 수 있다.
사진 활용한 감성 충만 인테리어

1 여섯 개의 액자를 준비해 세 개는 위에, 남은 세 개는 아래에 걸어 전체적으로 하나의 사각형 모양이 되게 걸어도 재미있다. 2 하나의 사진을 크게 인화한 뒤 여러 개의 액자처럼 분할해 벽에 걸면 예술작품처럼 근사하다. 3 다양한 크기의 액자에 사진을 담아 벽에 불규칙하게 걸면 근사한 벽 장식 완성! 이때 사진은 흑백이면 흑백, 컬러면 컬러 등 톤을 통일한다. 4 콘솔이나 사이드테이블 위에는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액자를 놓아 공간을 재미있게 구성한다.



집 안의 크고 작은 빈 벽은 인테리어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좋은 캔버스가 된다. 벽 장식이라면 흔히 포인트 벽지를 떠올리지만, 나는 처음에는 산뜻해 보여도 시간이 지날수록 싫증나는 포인트 벽지 대신 사진이 담긴 다양한 액자 구성을 선호한다.
사진 찍는 것을 취미로 하는 가족의 작품이나, 기분 좋은 추억이 담긴 사진을 골라 다양한 크기와 형태로 인화한 뒤 액자에 담아 한쪽 벽을 꾸며보자. 한쪽 벽에 불규칙하게 액자를 걸고, 다른 벽은 같은 크기와 모양의 액자에 비슷한 톤의 사진을 넣어 세 개 또는 네 개를 규칙적으로 건다. 똑같은 액자를 세 개나 네 개 나란히 거는 방법과, 벽의 형태에 따라 네 개의 액자를 두 개는 위에, 두 개는 밑에 걸어 아래위로 직사각형 모양이 되게 하는 것도 재미있다. 여섯 개의 액자를 준비해 세 개는 위에, 남은 세 개는 아래에 걸어 전체적으로 하나의 직사각형 모양이 되도록 거는 방법도 안정감을 준다. 콘솔이나 사이드테이블 위에 액자를 놓을 때도 다양한 크기와 디자인의 액자를 여러 개 준비해 액자에 어울리는 사진을 담아 꾸미면 재미있는 공간이 된다.
마음에 드는 사진이 있다면 사진을 크게 인화한 뒤 적절하게 조각 내 액자를 구성해도 좋다. 벽에 걸면 그 자체만으로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근사해 보인다.
사진을 활용한 인테리어는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 속에 묵혀뒀던 다양한 사진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집 안도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장점이 있다.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에 아트적인 감성을 담아 작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것은 덤이다.

사진 활용한 감성 충만 인테리어


권은순 씨는…
제일모직에서 패션 디자이너로 일했고 홈 인테리어 브랜드 ‘전망좋은방’을 론칭했으며, ‘소호 앤 노호’ 기획실장, ‘까사스쿨’ 원장으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폭넓은 기획과 강의를 진행했다. 공간 디자인과 데커레이션 컨설팅, 스페이스 마케팅 강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여성동아 2013년 7월 5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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