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김진경 기자 / 사진·홍중식 기자 ||
■ 장소협찬·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서현점(031-781-9261)
선윤희씨(45)는 올 초 암수술을 성공리에 끝낸 남동생과 더불어 올케의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싶다며 ‘여성동아’에 사연을 보내왔다.입력 2008.12.16 17:38:00
“동생의 건강회복과 12월7일인 생일을 함께 축하해주고 싶어요. 동생 병간호 하느라 애쓴 올케의 생일도 동생 생일 바로 이틀 뒤인데 이번 이벤트를 통해 꼭 챙겨주고 싶고요.”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서현점)에서는 부부를 위해 별실을 파스텔톤 풍선으로 화사하게 꾸미고 선씨 가족이 푸짐하게 먹을 수 있도록 음식을 마련했다. 입맛을 돋워주는 갓 구운 빵과 양송이·감자수프 등을 비롯해, 겨울 한정 메뉴로 새롭게 출시된 음식이 푸짐하게 차려졌다. 육즙이 가득한 스테이크를 부드러운 페이스트리로 감싸 만든 ‘패스츄리 스테이크 웰링턴’, 신선한 해산물튀김과 양상추 등의 채소가 곁들어진 ‘씨푸드 & 새먼 샐러드’, 부드럽고 고소한 맛의 립과 코코넛가루를 묻혀 튀긴 양파가 한 세트인 ‘더블 립스 위드 코코넛 어니언’ 등이 메인 메뉴로 등장했다. 이외에도 신선한 생과일에이드와 레드와인이 마련돼 음식 맛을 더했고, 선씨 조카와 딸이 직접 기타와 바이올린을 연주해 파티의 흥을 돋웠다. 선씨 가족은 온 가족이 모여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한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1 파티에 참석한 가족들.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선씨의 딸부터 시계 방향으로 올케, 남동생, 선씨, 남편, 기타를 연주하고 있는 조카, 막내동생, 아들.
2 파티의 주인공인 선씨의 동생부부가 와인 잔을 부딪치며 서로 축하하고 있다.
3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겨울 한정 메뉴로 새롭게 선보인 패스츄리 스테이크 웰링턴. 바삭한 빵과 고기의 육즙을 함께 맛볼 수 있다.
4 싱싱한 채소에 상큼한 드레싱, 해산물튀김이 조화를 이룬 씨푸드 & 새먼 샐러드.
여성동아 2008년 12월 54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