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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TREND FOCUS

Romance de Cartier

기획·정윤숙 기자 / 진행·김현진‘The WeeKEND 기자’ / 사진·강진주(바닐라스튜디오)|| ■ 제품협찬·까르띠에(02-517-4825)

2008. 05. 22

사랑에 빠진 사람의 설레는 마음을 담은 듯한 까르띠에의 컬렉션.

Romance de Cartier

Pasha de Cartier 파샤 드 까르띠에
파샤 드 까르띠에는 눈부신 태양이 깃든 대지를 표현한 컬렉션이다. 찬란한 미래에 대한 약속, 행복한 기대로 가득 찬 미래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한다. 푸른색 펜던트와 반지는 18K 화이트 골드로 만든 격자무늬 위에 다이아몬드를 세팅한 뒤 그린 베린, 그린 투르말린, 페리도트, 코르디어릿, 아쿠아마린 등을 무늬 사이사이에 앉힌 것. 붉은색 반지는 18K 옐로 골드 위에 애머티스트, 루벨라이트, 마데라 시트린, 팔메라 시트린, 핑크 투르말린 등을 세팅한 것이다.

Romance de Cartier

Panthere 팡더
까르띠에의 창시자 루이 프랑수아 까르띠에는 아프리카 여행 중 먹이를 찾아 헤매는 표범의 모습에 매료돼 이를 모티프로 한 작품을 구상했다. 이렇게 탄생한 팡더 컬렉션은 당대 패션 아이콘이던 까르띠에의 여성 디자이너 잔 투상에게서 영감을 받은 것이기도 하다. 클래식한 팡더 라인을 재해석해 디자인한 표범 머리 반지(왼쪽)는 18K 옐로 골드와 1.5캐럿의 페리도트(두 눈 부위)로 만들어졌다. 얼룩덜룩한 표범 가죽을 뾰족뾰족한 오닉스로 표현한 반지(오른쪽)는 화이트 골드 위에 다이아몬드와 오닉스를 촘촘히 세팅했다.

Romance de Cartier

Caresse d’Orchidees 카레스 드 오키데
기품 있는 매력의 난(蘭)을 표현한 카레스 드 오키데 컬렉션. 핑크 골드, 화이트 골드, 오닉스가 난초의 꽃잎을 구성한다. 국내에 딱 1점 수입된 오닉스 링(위)은 꽃잎 가장자리에 1백50개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투명한 이슬처럼 보이도록 디자인했다. 다이아몬드만 총 32.76캐럿. 핑크 골드 미니 링(왼쪽 아래)은 0.02캐럿의 다이아몬드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냈다. 핑크 골드 소재 반지(오른쪽 아래)는 꽃잎 깊숙이 박힌 0.5캐럿의 분홍색 투르말린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Romance de Cartier

Delices de Cartier 델리스 드 까르띠에
델리스 드 까르띠에는 ‘까르띠에의 진미(珍味)’란 뜻으로 열대과일 색의 보석들이 꽃밭 속에 숨은 작은 꽃송이처럼 상큼하게 반짝인다. 화이트 골드에 세팅된 2.6캐럿의 다이아몬드, 루비, 핑크 쿼츠, 다크 핑크 투르말린, 옐로 베릴, 만다린 가넷, 핑크 투르말린 등이 밝고 유혹적인 여성을 연상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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