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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Star‘ Diet

빅마마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건강하게 살 뺀~

기획·한정은 기자 / 사진제공·만월당

입력 2008.01.18 15:03:00

부쩍 예쁘고 날씬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룹 빅마마의 멤버 4인에게 건강하게 살빼는 노하우를 들어봤다.
빅마마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배반’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4집 앨범 블로썸(Blossom)을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그룹 빅마마. 시원한 가창력과 건강한 몸매로 시선을 모아왔던 그들이 요즘 들어 다시 주목받는 이유는 예전의 앨범에 비해 편안하고 가벼워진 음악만큼이나 빅마마(Big mama)라는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살빠진 모습으로 돌아왔기 때문. 맏언니 신연아(35)를 비롯해 이지영(29), 이영현(27), 박민혜(26) 등 네 명의 멤버 모두 날씬해진 몸매와 세련된 메이크업, 파격적인 옷차림으로 몰라보게 달라졌다.
“4집을 준비하면서 멤버 모두가 예뻐지고 밝아진 것 같아요. 저는 헤어스타일을 짧게 바꿨고, 지영이와 영현이는 사랑에 빠졌고, 민혜는 다이어트를 열심히 했거든요(웃음). 좀더 세련된 느낌을 주기 위해 옷도 다소 파격적으로 입기 시작하는 등 소소하고 알콩달콩한 변화가 있었어요.”(신연아)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 병행
빅마마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건강상의 문제로 꾸준히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웠지만 불규칙한 식생활 탓에 여러 번 좌절한 경험이 있다는 그들. 지난해 3월 맏언니인 신연아의 결혼식을 계기로 다시 한 번 다이어트를 결심하면서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운동을 시작했다. “연아 언니의 결혼식 들러리를 서기 위해 드레스를 입었는데 터질 것 같은 살 때문에 민망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독한 마음을 먹고 멤버 전원이 운동과 식이요법을 하며 다이어트에 돌입했지요(웃음).”(박민혜)
다이어트 결심 후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하루 2시간씩 운동을 하면서 닭가슴살, 두부, 콩 등 고단백 저칼로리 음식으로 식사를 했다. 활동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박민혜는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되는 복싱을, 움직임이 크지 않는 정적인 운동을 좋아하는 신연아와 이지영은 스트레칭과 요가를, 이영현은 수영을 했다. 그 결과 적게는 3kg에서 많게는 15kg까지 몸무게 감량에 성공해 지금의 날씬한 몸매를 갖게 됐다.

빅마마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복싱과 두부로 15kg 감량 박민혜
멤버 중 살을 가장 많이 뺀 그는 4집을 발표한 쇼케이스에서 몰라보게 날씬한 모습으로 나타나 화제가 됐다. 3년 전 KBS ‘인간극장’을 통해서도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한 바 있는 그의 다이어트 방법은 복싱. 근력 및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되고 운동량이 많은 복싱을 꾸준히 해 15kg 감량에 성공했다. “살을 빼서 입고 싶은 옷을 마음껏 입어보고 싶었어요.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었지만 여기서 포기하면 다시는 살을 뺄 수 없다며 굳게 마음을 다잡았지요.”
매일 2시간 이상씩 헬스와 복싱을 함께 했다는 그는 식이요법도 게을리하지 않았다. 아침식사는 반드시 한식으로 챙겨 먹고, 저녁은 두부를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뒤 야채를 곁들여 먹었다.

폭식을 막고 피부에도 좋은 과일 섭취 신연아
2006년 3월 프랑스인 남편과 결혼해 달콤한 신혼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그는 빅마마 멤버들의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한 주인공. “제 결혼식 때 들러리를 선 동생들이 맞는 옷이 하나도 없어 충격을 받았대요. 그 후부터 무섭게 운동을 시작한 동생들 덕분에 저도 요가와 헬스 등을 하며 건강관리에 신경 쓰게 됐어요.”
다른 멤버들에 비해 다이어트 욕심이 크지 않았지만 건강을 위해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근력 운동을 꾸준히 했다. 과일을 좋아해 계절별로 제철 과일을 가지고 다니면서 먹었는데 포만감을 줘 폭식이나 군것질을 하지 않게 됐다고. 과일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해 피부관리에도 효과적이라며 강추했다.

여러 가지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즐겁게~ 이영현
힙합댄스, 수영, 헬스 등 다양한 운동을 병행해 5kg 이상 감량했다. “팀 이름이나 사람들 인식 때문에 제 몸을 이렇게 방치할 수는 없다고 생각했어요. ‘노래에만 최선을 다하겠다더니 너희도 어쩔 수 없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건강을 위해서도 다이어트가 필요했거든요.”
건강을 위해 시작한 만큼 몸에 무리를 줄 수 있는 원푸드 다이어트나 무조건 굶는 것은 피했다. “몸매도 중요하지만 밥은 제대로 먹어야 돼요. 뱃속에서 든든하게 받쳐주지 않으면 소리가 안 나오거든요.” 그의 다이어트 노하우는 세 끼를 한식으로 챙겨 먹는 대신 폭식이나 술, 군것질 등은 하지 않는 것. 한 가지 운동만 계속하면 지루해질 수 있어 댄스, 에어로빅 등 여러 가지 운동을 놀이처럼 병행했는데, 다이어트를 위해 수영을 배우다가 2살 연하의 수영강사와 좋은 만남도 시작하게 됐다.



요가로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로~ 이지영
빅마마의 4인 4색 다이어트 비법

마음도 안정시킬 겸 시작한 요가에 점점 빠져들었다는 그는 매일 꾸준히 운동한 결과,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를 갖게 됐다.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정적인 요가가 딱이더라고요. 몸매를 관리하면서 마음도 안정시키고 기분 나빴던 일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되니 일석이조에요.”
그는 따로 식이요법을 하지 않는 대신 물을 많이 마셨다. 하루 2ℓ이상씩 마시는데 공복에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들어 음식을 조금만 먹어도 금세 배가 부르고,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돼 몸이 가뿐해지는 느낌이라고. 이동할 때나 촬영을 기다리는 중 틈틈이 잠을 자 모자라는 수면을 보충하는 것도 그가 몸매와 피부를 관리하는 비결이다.

여성동아 2008년 1월 52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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