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냘픈 목과 잘록한 허리, 죽죽 뻗은 팔다리에 생기발랄 아리따운 얼굴, 듣기 편한 중저음 목소리. 인터뷰 장소에 들어선 그에게선 브라운관이 미처 표현해내지 못한 인간 이태란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한창 인기리에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여자를 울려’ 촬영 탓에 피곤할 법도 한데, 인터뷰 내내 전혀 지친 내색 없이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재치 있게 답하는 그는 단연 프로였다. 촬영장을 끝까지 즐겁게 이끈 것도 그였다.
“드라마 촬영 때문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지만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요. 제가 쫄면을 좋아하는데(웃음), 가끔 스트레스를 받으면 매콤달콤한 쫄면을 먹으면서 풀기도 하지요. 장 기능이 약해서 평소 알로에와 청국장 가루환, 아마씨 오일, 미강을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답니다. 촬영을 하다 보면 굶는 경우가 허다한데, 그럴 땐 영양제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줘요.”
아름답고 우아한 모습의 그에게서 세월의 흔적이란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주름 하나 없이 광채 나는 피부는 20대라 해도 믿을 만큼 젊고 탄력 있었다.
“유니베라의 A202 라인을 사용한 후부터 어려 보인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어요. 특히 어웨이크닝 에센스는 끈적거리지 않고 쫀득하면서 발림성이 좋아 바를 때마다 주름이 펴지고 피부 탄력이 되살아나는 듯한 기분이 들어요. 향도 정말 순해서 마치 자연 속에 있는 느낌이랍니다.”
연기만큼이나 피부 관리도 열심히
그는 작품을 시작하면 다른 일은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아무래도 다른 데 신경 쓰다 보면 연기력을 100% 발휘하기 힘들기 때문. 천생 연기자지만, 드라마가 종영되면 남편과 함께 훌쩍 여행을 떠나고 싶다는 그다. 무더운 여름에 햇볕 걱정은 없을까?
“햇볕이 강한 곳에 가면 피부 트러블이 생기잖아요. 그럴 땐 유니베라 스킨케어100을 바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세 진정되더라고요. 효과를 보고 난 다음부터는 얼굴과 몸 곳곳에 수시로 덧발라주고 있어요. 여행 갈 때 가장 먼저 챙기는 필수 아이템이죠.”
빛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위해서 기본적인 스킨케어 또한 열심이다.
“요즘은 얼굴에 뭐 하나만 나도 화면에 다 보이잖아요. 얼굴에 열이 많아 가끔 열독처럼 트러블이 올라오는데, 그럴 때마다 냉장고에 보관해둔 수분 마스크팩을 꺼내서 피부를 진정시켜요. 꼭 마스크팩이 아니더라도 알로에젤이나 스킨을 화장솜에 묻혀 트러블 부위에 올려둬도 좋고요. 촬영을 쉴 땐 수분과 진정 위주의 관리에 힘써요. 클렌징을 꼼꼼히 하고 저자극 각질 제거를 주 2회 하며, 각질 관리를 한 날에는 수분 마스크팩으로 피부에 집중적으로 수분을 공급해요. 마냥 20대가 아니다 보니 안티에이징 라인으로 항상 기초케어를 하고 있어요.”
성실한 뷰티 습관과 함께 A202 라인을 통해 피부 탄력에 활력까지 되찾았다는 이태란. 앞으로도 그의 연기 생활과 더불어 패션과 뷰티 아이콘으로서의 활약을 기원해본다.
2 A202 에너지 부스팅 플루이드(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단 한 병으로 피부 에너지를 새롭게 충전해 주는 토너+로션+퍼스트세럼 3 in 1 플루이드 100ml 12만원.
3 A202 리쥬비네이팅 페이스 크림(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시간의 흐름에 따른 피부변화를 케어하여 얼굴 전체에 섬세한 입체감을 부여해주는 크림 50ml 25만원.
4 A202 리쥬비네이팅 아이 에센스(주름 개선 기능성 화장품) 7가지 눈가 고민에 종합 대응하는 아이 에센스 18ml 12만원.
■ 디자인 · 최정미
■ 문의 · 유니베라(1588-1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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