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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상큼함이 톡톡! 구은애의 서머 데일리 메이크업

우먼동아일보

2013. 07. 22

상큼함이 톡톡! 구은애의 서머 데일리 메이크업


더운 여름, 하나로 질끈 묶은 포니테일은 간편하지만 자칫하면 외모에 소홀하다는 인상을 줄 수 있다. 간편한 헤어스타일일수록 메이크업에 공들여야하는 이유다.

구은애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김지현(작은차이 메이크업 수석 부원장)씨는 “포니테일 머리에는 색조 위주의 메이크업 보다 깔끔한 음영 메이크업이 어울린다.”며 여름철 포니테일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노하우를 공개했다.


상큼함이 톡톡! 구은애의 서머 데일리 메이크업


BASE

여름철 메이크업은 유분기를 잡으면서 수분감을 잃지 않도록 해야 한다. 유분감이 적은 수분젤로 피부결을 촉촉히 한 후, 쉬머크림을 손으로 이마와 볼, 광대, 턱 부위에 로션 바르듯 가볍게 발라 윤광피부를 표현한다. 파우더로 유분이 잘 생기는 이마와 눈썹뼈, 눈두덩이, 눈 밑 등을 두드려 보송한 피부를 연출한다.


상큼함이 톡톡! 구은애의 서머 데일리 메이크업




EYE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채워 그린 후, 손가락으로 가볍게 그라데이션하면 깔끔한 음영메이크업이 완성된다. 언더라인이 끝나는 부위에 진한 브라운 컬러를 점찍듯 채운 후 면봉으로 눈동자 가운데까지 그라데이션하면 깊은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뷰러를 이용해 속눈썹을 완벽하게 컬링한 후, 마스카라를 눈동자 위에 살짝 바르면 눈동자가 커 보이는 효과를 볼 수 있다.

TIP

마스카라를 바르지 전에 아이라인은 그리면 마스카라가 아이라인의 번짐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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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LIGHT & SHADING
부드러운 브러쉬를 이용해 이마와 눈 밑 광대에 가볍게 터치하듯 발라 가벼운 하이라이트로 밝게 완성한다. 미세한 펄감의 광택이 얼굴에 윤기를 부여한다.

어두운 톤의 섀딩 파우더로 광대 옆 머리카락이 난 부위와 턱밑을 부드럽게 쓸어준다. 얼굴보다 한 톤 낮은 컬러로 광대뼈, 코볼, 이마와 턱선을 터치하면 은은하게 태닝한 피부를 연출 할 수 있음과 동시에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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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EK & LIP
두 가지 컬러의 치크를 브러쉬로 동그랗게 원을 그리며 믹스한다. 손등에 양을 조절해 가며 볼 쪽에 스치듯 발라주면 뭉침 없이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임술은 또렷한 발색을 위해 베이스로 입술 색을 누른다. 립스틱을 이용해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 하듯 발라주면, 립스틱의 발색력을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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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동민 <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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