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 미니앨범 ‘오늘 뭐해’로 컴백한 6인조 그룹 헬로비너스. 올 상반기 가요계를 빛낼 차세대 한류 스타로 주목 받으며 맹활약하고 있다. 예쁜 눈매를 강조한 멤버 앨리스의 글리터 아이즈 연출법을 메이크업 아티스트 배진아(라륀느 부원장)씨가 공개한다.
앨리스의 ‘글리터 아이즈’메이크업 포인트!
통통 튀는 느낌을 강조하고 싶다면 앨리스처럼 글리터를 활용한 예쁜 눈매 살리기에 도전해보자. 섀도 위에 투명 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함을 살린 것도 그녀만의 비법.
BASE
비비크림과 수딩밤을 믹스해 브러시로 얼굴 전체에 발라준다. 피부결을 살려 촉촉하고 부드럽게 표현하는 것이 포인트.
EYE
번짐이 없도록 블랙 리퀴드 라인을 사용해 또렷한 아이라인을 그린다. 섀도는 피치빛의 아이섀도를 색감이 잘 보일 수 있도록 눈두덩 전체에 바른 후, 투명 글로스를 덧발라 촉촉한 질감을 살린다.
언더라인은 입자가 큰 글리터를 속눈썹 사이에 붙여 블링블링한 느낌을 연출한다. 마스카라로 위, 아래 속눈썹을 꼼꼼히 빗어주면 인형 같은 눈매가 완성된다.
CHEEK & SHADING & HIGHLIGHT
눈매에 강한 펄을 사용하는 만큼 치크는 파스텔톤의 핑크 컬러를 사용해 은은하게 연출한다. 작고, 또렷한 이목구비를 연출하기 위해 톤 다운된 다크 브라운 섀도로 얼굴 외곽을 자연스럽게 쓸어준다.
LIP
눈두덩에 투명 글로스를 발랐기 때문에 입술마저 번들거리면 과한 느낌이 들 수 있다. 립 펜슬로 입술선을 정리한 뒤, 립 크레용을 발라 매트하게 연출한다.
에디터·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임진숙<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인턴 에디터 akatak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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