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연 작품의 화두는 믹스 · 매치다. 작가는 전통과 현대, 서양과 동양의 이중적 요소를 자신만의 감성으로 조합해 우리 시대 회화의 가능성을 펼쳐 보인다.
작가는 단청처럼 화려한 원색을 사용하고 전통 민화의 소재를 즐겨 이용한다. 원색은 서로 충돌하며 강렬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전통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 연꽃, 학, 매화 등 친근한 소재는 감각적인 이미지로 되살아나 신화와 환상의 세계로 보는 이를 끌어당긴다.
4월11~24일/인사아트센터/문의 02-736-1020
작가는 단청처럼 화려한 원색을 사용하고 전통 민화의 소재를 즐겨 이용한다. 원색은 서로 충돌하며 강렬한 생명력을 뿜어내고, 전통 민화에 등장하는 호랑이, 연꽃, 학, 매화 등 친근한 소재는 감각적인 이미지로 되살아나 신화와 환상의 세계로 보는 이를 끌어당긴다.
4월11~24일/인사아트센터/문의 02-736-1020
pink scenery with three moons, 2007, 캔버스에 아크릴릭, 454.6×181.8cm
the stuffing, 2007, 캔버스에 아크릴릭, 80×80cm
parmita, 2006, 캔버스에 아크릴릭, 지름 35cm |
symptom, 2006, 캔버스에 아크릴릭, 193.9×130.3c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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