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대너리스
@cafe_daenerys.official
실내 역시 분위기로는 빠지지 않는다. 유럽식 빈티지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데다, 전 층에서 북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기 때문. 계절마다 바뀌는 조명과 날씨가 쌀쌀해지면 피우는 벽난로도 이곳 특유의 아늑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카페 대너리스의 시그니처 음료는 피넛버터 라테와 솔티드 밀크티. 특히 이맘땐 밤라떼를 추천한다. 계절의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ADD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914
OPEN 월〜금요일 오전 10시〜밤 12시, 토〜일요일 오전 8시〜밤 12시, 공휴일 오전 9시〜밤 12시
MENU 아메리카노 8000원, 밤라떼 9500원, 불고기칼조네 2만2000원
키스톤 스피시즈
@keystonespeciescoffee
단풍을 바라보며 마시기 좋은 음료는 너티크림이다. 매장에서 직접 만든 헤이즐넛 베이스에 에스프레소와 크림을 더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다. 기자의 추천 메뉴는 소금빵. 포털사이트에 ‘남양주 소금빵 맛집’을 검색하면 추천 순위 최고점을 기록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 생지에 듬뿍 넣은 버터가 오븐 속에서 녹아내리며 더욱 바삭해진 바닥면이 포인트. 어린이 손님이라면 커피가 들어가지 않은 밤고구마라떼도 좋은 선택이다.
ADD 경기도 남양주시 경춘로1104-2
OPEN 매일 오전 10시〜오후 10시
MENU 아메리카노 6000원, 너티크림 7500원, 밤고구마라떼 7500원, 소금빵 3000원
카페 도안
@cafe_doan
해외에서 원두와 생두를 수입하는 카페답게 공간 전체를 휘감는 풍미 짙은 커피 향기도 공감각적 자극을 주는 요소. 커피 마니아라면 어떤 메뉴를 마셔도 만족스러울 것이다. 하지만 단골 사이에서 손꼽히는 인기 메뉴는 커피가 아닌 말차 오레다. 2가지의 말차를 직접 배합한 베이스에 우유를 더해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을 완성했다. 올가을에는 제철 식재료인 밤과 사과를 이용한 음료 3종으로 밤라떼와 사과에이드, 사과 아이스티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여기에 인기 디저트인 파운드케이크나 가을철 대표 디저트 몽블랑을 곁들이면 가을의 참맛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ADD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307번길 61 3층
OPEN 매일 낮 12시〜오후 9시
MENU 말차 오레 6500원, 파운드케이크 5000원
묵리459
@mukri459_official
묵리459는 직접 로스팅한 원두를 사용한다. 시그니처 메뉴는 스페셜티 등급의 생두로 내린 핸드드립커피, 가을의 향기를 느끼고 싶다면 티팟 메뉴가 정답이다. 모든 커피는 티 소믈리에가 계절에 어울리는 재료를 엄선해 블렌딩한다. 브런치 중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달콤한 크로플 위에 까만 튀김옷을 입은 치킨이 올라간 묵리플이다. 고소하고 짭짤한 치킨과 달콤한 크로플, 새콤한 과일소스가 조화를 이루며 입맛을 돋운다는 평이다.
ADD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원로 484
OPEN 매일 오전 10시〜오후 8시
MENU 핸드드립커피 원두별 상이, 묵라떼 7500원, 티팟 1만 원, 묵리플 2만1000원
카페 숨
@cafe_soom
가을과 겨울철에는 따뜻한 진저라떼와 매장에서 직접 굽는 에그타르트가 인기다. 잠봉뵈르를 듬뿍 얹어 짭조름한 감칠맛이 일품인 잠봉뵈르 에그타르트는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메뉴다.
ADD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죽엽산로 502-61
OPEN 토〜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11시〜오후 7시(월〜금요일 대관으로만 운영)
MENU 아인슈페너(비엔나커피) 8500원, 아메리카노 7500원, 카페라떼 8000원, 에그타르트 4500원, 잠봉뵈르 에그타르트 6800원
#가을 #단풍맛집 #여성동아
사진제공 카페대너리스 키스톤스피시즈 묵리459 카페도안 카페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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