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TYLE

Be My Valentine

최은초롱 기자

2023. 02. 10

1년 중 가장 달콤한 날. 사랑이 넘치는 밸런타인데이를 로맨틱하게 물들이는 메이크업 룩을 소개한다. 

Look of Love

컬러 블록 반지 자라.

컬러 블록 반지 자라.

피부 톤에 맞는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얇게 발라 베이스를 정돈하고, 블랙 아이라인 펜슬로 코허리와 양 볼 주변에 레터링 장식과 꽃, 하트, 달 등을 그렸다. 크기나 모양을 조금씩 다르게 그려도 귀엽다. 눈썹은 결만 또렷하게 살리고 다른 색조는 생략해야 과해 보이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Blooming Cheeks

초커 디테일 드레스 모스키노.

초커 디테일 드레스 모스키노.

러블리한 무드를 가득 담은 치크 포인트 메이크업. 한쪽은 핑크 컬러, 다른 한쪽은 퍼플 컬러 크림 블러셔를 광대뼈를 따라 가로 방향으로 넓게 물들이듯 터치하고 중앙에 알록달록 비즈를 하트 모양으로 붙인다. 마지막으로 언더 래시에만 마스카라를 여러 번 뭉친 듯 덧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강조하면 완성.



Pure White

볼드한 컬러 반지 자라.

볼드한 컬러 반지 자라.

신비로움, 맑고 투명한 느낌이 공존하는 화이트 메이크업. 베이스는 최대한 자연스러워 보이는 게 관건, 소량의 파운데이션으로 피부 톤을 정돈한 다음 컨실러로 다크서클과 트러블 자국 정도만 살짝 가려준다. 크림 타입의 하얀 아이섀도를 아이홀 전체에 넓게 바르고 언더 래시에만 마스카라를 두껍게 덧바른다. 입술에는 틴티드 립밤을 가볍게 발라 혈색과 윤기만 더할 것.




A Flower Girl

플라워 패턴 장식과 크리스털 스톤 장식을 활용해 로맨틱한 무드를 극대화했다. 우선 밀리지 않는 촉촉한 제형의 프라이머로 모공과 잔주름 등을 매끈하게 정리한다. 주근깨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모습이 더 매력적이기 때문에 파운데이션은 생략해도 좋다. 플라워 패턴 장식에 속눈썹 풀을 발라 핀셋으로 얼굴 곳곳에 섬세하게 붙이고, 입술에는 립밤만 가볍게 바른다.

사진 이종호
의상협찬 모스키노 자라 
헤어 조은혜 메이크업 이아영 모델 단테 스타일리스트 김수린



  • 추천 0
  • 댓글 0
  • 목차
  • 공유
댓글 0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