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2K 모티프 네일
세기말 패션이 꾸준히 유행하는 요즘, 네일 디자인도 Y2K 트렌드가 대세다. 그중에서도 전갈, 나비, 아프리카 부족 문양 같은 트라이벌 패턴이 인기. 태연은 나비 모양 이어링과 어울리는 파스텔컬러를 독특하게 섞어 나비의 날개 무늬를 표현했다. 이 위에 작은 큐빅 파츠를 더해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 완성!
가을 무드 듬뿍 버건디 네일
손끝에서부터 가을 감성을 연출하고 싶다면 추천 컬러는 단연 버건디. 톤 다운된 컬러 그 자체에서 강렬함이 느껴진다. 긴 손톱에는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짧은 손톱에는 깔끔하고 앙증맞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버건디 네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포멀한 룩과 매치할 것. 메탈릭한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걸친 블랙핑크 로제는 버건디 네일 아트를 포인트로 더해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찔한 스틸레토 네일
끝이 뾰족하고 가느다란 스틸레토 네일은 섹시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손가락이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만약 긴 손톱에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까지 더하는 것이 투 머치라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모노톤 컬러로 ‘센 언니’ 느낌을 덜어내자. 기장이 길어 한 가지 컬러로 다 채우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는 게 단점. 트와이스 나연처럼 그러데이션 효과를 준다면 가을과 잘 어울리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모던 & 시크 메탈릭 네일
실버, 골드, 크롬 등 메탈릭 네일은 글리터처럼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깔끔하게 바르고 싶다면 손톱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른 컬러보다 손발톱에 붓 자국이 잘 나, 작은 티끌도 금방 드러나기 때문. 색다른 네일을 즐기고 싶다면 헤일리 비버의 홀로그램 메탈릭 네일 룩을 눈여겨보자. 한두 손가락에만 포인트로 활용하거나 올리비아 로드리고처럼 짧은 손톱에 바르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깔끔 담백한 프렌치 네일
어떤 룩에도 거부감 없이 잘 어울리면서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찾는다면 프렌치 네일이 정답. 손톱 끝에만 아주 얇게 반달 모양으로 채운 프렌치 네일은 복잡하거나 화려한 기교 없이 형태만으로도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손톱 끝을 뭉툭하게 다듬은 코핀 형태에 얇은 화이트 프렌치 네일을 연출한 카일리 제너가 대표적인 예. 오마이걸 미미처럼 손톱 끝부분을 조금 두껍게 칠하면 답답함을 덜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캐릭터 스티커로 깜찍 포인트
따분한 일상에 기분 전환이 되는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블랙핑크 제니의 절친이자 할리우드의 핫한 셀러브리티 시미 카드라의 네일 룩을 참고해보자. 화이트 컬러로 미니멀한 라인을 그리고 중앙에 깜찍한 캐릭터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네일 아트 완성! 열 손톱 전부 캐릭터 스티커로 도배하는 건 금물. 시미처럼 엄지손톱만 꾸미고 다른 손톱은 풀 컬러로 채우거나 프렌치 네일 정도로 마무리해야 훨씬 쿨해 보인다.
통통 튀는 멀티컬러 네일
알록달록한 스키틀즈 캔디를 닮은 멀티컬러 네일. 세계적인 DJ이자 패션 사업가인 페기 구는 자유분방한 타투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색색의 팝 컬러를 열 손가락에 자유롭게 채워 넣었다. 손톱 전체를 네일 컬러로 다 채워도 좋고, 반쯤 칠한 뒤 타투처럼 그림을 그려도 멋스럽다. 단, 손톱이 짧고 둥글어야 깜찍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블링블링 주얼리 네일
화려한 주얼 장식 네일 아트는 매 시즌 인기 있는 디자인 중 하나. 반짝이는 비즈와 진주, 입체적인 파츠까지 잔뜩 올리면 그 어떤 액세서리도 부럽지 않다. 거창한 파티 룩이 아니라도 좋다. 대충 입은 듯한 꾸안꾸 룩에도 은근하게 멋스러운 포인트가 되는 것이 주얼리 네일의 매력. 시크한 블랙 컬러 네일에 큼지막한 젬스톤을 얹은 있지의 류진, 진주와 실버의 묘한 조합이 눈에 띄는 현아의 네일 룩이 훌륭한 샘플이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세기말 패션이 꾸준히 유행하는 요즘, 네일 디자인도 Y2K 트렌드가 대세다. 그중에서도 전갈, 나비, 아프리카 부족 문양 같은 트라이벌 패턴이 인기. 태연은 나비 모양 이어링과 어울리는 파스텔컬러를 독특하게 섞어 나비의 날개 무늬를 표현했다. 이 위에 작은 큐빅 파츠를 더해 신비롭고 오묘한 분위기 완성!
가을 무드 듬뿍 버건디 네일
손끝에서부터 가을 감성을 연출하고 싶다면 추천 컬러는 단연 버건디. 톤 다운된 컬러 그 자체에서 강렬함이 느껴진다. 긴 손톱에는 글래머러스한 느낌을, 짧은 손톱에는 깔끔하고 앙증맞은 느낌을 표현할 수 있다. 버건디 네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포멀한 룩과 매치할 것. 메탈릭한 드레스에 블랙 재킷을 걸친 블랙핑크 로제는 버건디 네일 아트를 포인트로 더해 세련되고 럭셔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아찔한 스틸레토 네일
끝이 뾰족하고 가느다란 스틸레토 네일은 섹시하고 화려한 느낌을 주는 동시에 손가락이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가 있다. 만약 긴 손톱에 화려한 컬러와 디자인까지 더하는 것이 투 머치라 부담스럽다면, 은은한 모노톤 컬러로 ‘센 언니’ 느낌을 덜어내자. 기장이 길어 한 가지 컬러로 다 채우면 답답해 보일 수 있다는 게 단점. 트와이스 나연처럼 그러데이션 효과를 준다면 가을과 잘 어울리는 우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네일 아트를 완성할 수 있다.
모던 & 시크 메탈릭 네일
실버, 골드, 크롬 등 메탈릭 네일은 글리터처럼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깔끔하게 바르고 싶다면 손톱 표면을 매끈하게 정리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다른 컬러보다 손발톱에 붓 자국이 잘 나, 작은 티끌도 금방 드러나기 때문. 색다른 네일을 즐기고 싶다면 헤일리 비버의 홀로그램 메탈릭 네일 룩을 눈여겨보자. 한두 손가락에만 포인트로 활용하거나 올리비아 로드리고처럼 짧은 손톱에 바르면 귀여운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
깔끔 담백한 프렌치 네일
어떤 룩에도 거부감 없이 잘 어울리면서 오랫동안 질리지 않는 디자인을 찾는다면 프렌치 네일이 정답. 손톱 끝에만 아주 얇게 반달 모양으로 채운 프렌치 네일은 복잡하거나 화려한 기교 없이 형태만으로도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손톱 끝을 뭉툭하게 다듬은 코핀 형태에 얇은 화이트 프렌치 네일을 연출한 카일리 제너가 대표적인 예. 오마이걸 미미처럼 손톱 끝부분을 조금 두껍게 칠하면 답답함을 덜면서도 확실한 포인트가 된다.
캐릭터 스티커로 깜찍 포인트
따분한 일상에 기분 전환이 되는 디자인을 찾고 있다면? 블랙핑크 제니의 절친이자 할리우드의 핫한 셀러브리티 시미 카드라의 네일 룩을 참고해보자. 화이트 컬러로 미니멀한 라인을 그리고 중앙에 깜찍한 캐릭터 스티커를 붙여 귀여운 네일 아트 완성! 열 손톱 전부 캐릭터 스티커로 도배하는 건 금물. 시미처럼 엄지손톱만 꾸미고 다른 손톱은 풀 컬러로 채우거나 프렌치 네일 정도로 마무리해야 훨씬 쿨해 보인다.
통통 튀는 멀티컬러 네일
알록달록한 스키틀즈 캔디를 닮은 멀티컬러 네일. 세계적인 DJ이자 패션 사업가인 페기 구는 자유분방한 타투와 찰떡궁합을 이루는 색색의 팝 컬러를 열 손가락에 자유롭게 채워 넣었다. 손톱 전체를 네일 컬러로 다 채워도 좋고, 반쯤 칠한 뒤 타투처럼 그림을 그려도 멋스럽다. 단, 손톱이 짧고 둥글어야 깜찍함을 제대로 살릴 수 있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블링블링 주얼리 네일
화려한 주얼 장식 네일 아트는 매 시즌 인기 있는 디자인 중 하나. 반짝이는 비즈와 진주, 입체적인 파츠까지 잔뜩 올리면 그 어떤 액세서리도 부럽지 않다. 거창한 파티 룩이 아니라도 좋다. 대충 입은 듯한 꾸안꾸 룩에도 은근하게 멋스러운 포인트가 되는 것이 주얼리 네일의 매력. 시크한 블랙 컬러 네일에 큼지막한 젬스톤을 얹은 있지의 류진, 진주와 실버의 묘한 조합이 눈에 띄는 현아의 네일 룩이 훌륭한 샘플이다.
기획 최은초롱 기자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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