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Look
자연스러운 누드 메이크업이 가장 글래머러스하다
<font color="#333333"><b>1 바비브라운 크리스탈 립글로스 </b></font>투명한 고광택 글로스로 섀도와 섞으면 글로시한 눈매를 연출하기에 좋다. 15ml 3만5천원. <font color="#333333"><b>2 바비브라운 립 칼라 쌔먼 </b></font>크리미한 질감의 연한 살구색 립스틱으로 내추럴 룩에 잘 어울린다. 3.4g 3만8천원.<font color="#333333"><b> 3 맥 아이섀도우 소바 </b></font>짙은 베이지 컬러로 눈가에 음영감을 불어넣는다. 1.5g 2만6천원. <font color="#333333"><b>4 에뛰드하우스 오 마이 래쉬 마스카라 1호 탑코트 </b></font>속눈썹을 한 올 한 올 코팅해 완벽한 컬링감을 선사한다. 11g 4천원. <br>
인공적으로 꾸미지 않은 민낯 같은 메이크업. 눈두덩 위에 립글로스를 바른 것처럼 촉촉하게 물기를 머금은 아이 메이크업이 이번 시즌 메이크업 트렌드다. 파운데이션은 과감히 생략하면서 글래머러스하게 보이려면 얼굴 T존과 눈 밑, 입술 주변 등 결점 부위에 컨실러를 바르고 스펀지로 두드려 피부 본연의 빛을 살린다. 황갈색 톤 섀도를 눈두덩에 넓게 바르고 투명 글로스를 살짝 덧바르면 글로시한 눈매 완성. 마스카라와 아이브로 모두 투명한 질감을 선택해 깨끗하게 마무리할 것!
2nd Look
레이디를 위한 빈티지 코럴 메이크업 강세는 계속된다
<font color="#333333"><b>1 네이처리퍼블릭 보테니컬 케익 아이브로우 2호 모카브라운 </b></font>두 가지 브라운 컬러가 자연스런 눈썹을 연출한다. 5g 7천7백원. <font color="#333333"><b>2 맥 모란지 </b></font>뭉침 없이 부드럽게 발리는 선명한 석류빛 립스틱. 3g 2만9천원.<font color="#333333"><b> 3 맥 아이섀도우 파라디스코 </b></font>뛰어난 발색력과 지속력을 자랑하는 파우더 타입 아이섀도. 1.5g 2만6천원.
톤 다운된 코럴빛에 브라운 섀도를 믹스해 성숙미를 드러내는 것이 포인트. 눈매가 밋밋하다면, 베이지 톤 섀도를 눈썹 뼈까지 넓게 펴 발라 음영감을 부여할 것. 좀 더 짙은 브라운 섀도를 눈꼬리를 따라 번지듯 길게 빼 그려 시원한 눈매를 연출한다. 이때 언더라인까지 연결해야 메이크업 완성도가 높아진다. 금방이라도 터질 것 같은 코럴빛 립이 관건인데, 진하고 매트한 코럴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서부터 그러데이션하고 투명 립글로스를 덧발라 탐스럽게 마무리한다.
3rd Look
밸런타인데이엔 역시 핑크와 라벤더, 단 세련된 마무리가 중요하다
<font color="#333333"><b>1 슈에무라 글로우 온 P 라이트핑크 315 </b></font>섬세한 펄 입자가 수채화처럼 맑은 혈색을 만든다. 5g 3만3천원. <font color="#333333"><b>2 바비브라운 아이섀도우 헤더 </b></font>톤 다운된 바이올렛 섀도로 시크한 눈매를 연출하기에 좋다. 2.5g 3만4천원. <font color="#333333"><b>3 맥 쉰 수프림 립스틱 아시안 플라워 </b></font>입술을 베이지 누드로 톤 다운시킨 다음 발라야 라벤더 색상이 살아난다. 3.6g 3만1천원. <font color="#333333"><b>4 슈에무라 더 라이트벌브 </b></font>마카다미아 오일과 빌더블 오일이 만나 실크처럼 부드러운 피부를 연출한다. 23ml 스펀지 포함 6만9천원. <br>
핑크는 영원한 밸런타인데이 시그니처 룩. 핑크를 진부하지 않고 세련되게 풀어내려면 톤 다운된 라벤더 컬러 매치가 중요하다. 먼저 아이홀 전체에 펄이 가미된 핑크 섀도를 얇게 펴 바르고, 라벤더 섀도를 쌍꺼풀 라인에 여러 겹 발라 포인트를 살린다. 블러셔와 립도 마찬가지. 좀 더 과감하고 싶다면, 입술 중앙 안쪽을 쨍한 보랏빛으로 그러데이션하라. 촌스러울 것 같지만 훨씬 감각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다. 단, 피부는 화사하고 깨끗하게 연출하는 것이 필수.
4th Look
옴 파탈 사로잡는 고스 메이크업, 도도한 인상 만드는 것이 포인트
<font color="#333333"><b>1 맥 멀치 </b></font>고스 룩에 어울리는 짙은 갈색 섀도로 깊은 눈매를 연출한다. 1.5g 2만6천원. <font color="#333333"><b>2 가네보 케이트 슈퍼 샤프 라이너 BK-1 </b></font>0.6mm의 날렵한 붓펜 타입 아이라이너로 번짐이 없고 오랫동안 지속된다. 0.7ml 1만1천원.<font color="#333333"><b> 3 맥 행-업 </b></font>짙은 보랏빛 립스틱. 특별한 날엔 입술선까지 채워 강렬하게, 평소에는 입술 안쪽에서부터 그러데이션해 포인트로 연출한다. 3g 2만9천원. <font color="#333333"><b>4 베네피트 훌라 </b></font>건강한 브론즈빛 피부를 연출하는 태닝 파우더. 8g 4만2천원. <br>
끌리면 오라. 차가운 동시에 묘한 신비로움을 풍기는 플럼빛 립은 새로운 밸런타인데이 룩을 제안한다. 강렬한 립 컬러일수록 섬세한 터치로 주름 사이사이를 채우듯 바를 것. 이때 립 라이너를 사용하면 입술선을 살리기 쉽고 컬러 지속력까지 높아진다. 눈가는 펄이 없는 톤 다운된 섀도로 매트하게 표현해야 과하지 않다.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속눈썹 사이를 메우는 정도로만 그리고, 눈 뒤쪽까지 길게 연결해 도도한 인상을 만든다.
기획·안미은 우먼동아일보 에디터 | 사진·김도균 | 헤어·배욱진(파크뷰칼라빈) | 메이크업·석민희(파크뷰칼라빈) | 모델·송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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