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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우먼동아일보

2013. 09. 24

강렬한 컬러의 의상에는 그에 걸맞은 메이크업이 필요하다. 메이크업이 지나치면 과해보이고, 반대로 밋밋하면 의상만 따로 노는 불상사가 생기기 때문.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의상과 메이크업 사이의 적절한 컬러 매칭 공식이 궁금하다면, 패션 브랜드 ‘라우드무트(LOUDMUT)’ 론칭 행사에 참석한 오윤아를 눈여겨보자. 강렬한 레드 컬러 의상에 어울리는 립스틱 하나로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한 그녀. 메이크업을 담당한 차니(니케인뷰티 실장) 씨가 그 노하우를 공개했다.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BASE
화사한 베이스는 포인트 메이크업을 더욱 빛나게 한다. 프라이머를 손으로 얇게 발라 흡수시킨 뒤, 브러시에 파운데이션을 묻혀 피부결을 따라 펴 바른다. 잡티가 있는 부위는 컨실러로 커버하고, 얼굴 전체를 미네랄 파우더로 쓸어 마무리한다.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EYE
쌍꺼풀 라인에 골드펄을 함유한 코랄 섀도를 은은하게 펴 바른다. 부드러운 브라운 펜슬로 속눈썹 사이사이를 메워 자연스러운 아이라인을 완성한다.

본래 눈모양보다 긴 눈매를 연출하기 위해 검은 동공 중앙부터 뒷부분까지 인조 속눈썹을 붙인다. 여분의 속눈썹을 끝부분에 다시 한 번 붙이면 풍성함이 더해져 또렷하고 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CHEEK & HIGHLIGHT
블러셔는 섀딩과 자연스럽게 연결돼야 부드러운 음영감을 표현할 수 있다. 바를 때는 볼 중앙보다 섀딩 라인과 얼굴 외곽 부분을 따라 사선으로 자연스럽게 그러데이션한다. 하이라이터는 이마와 눈 밑에만 발라 가볍게 마무리한다.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LIP
베이지 립 라이너로 입술 경계선을 부드럽게 만든다. 은은한 버건디 립스틱을 브러시에 묻혀 입술 안쪽에서 바깥으로 그러데이션한다. 이때 브러시로 꾹꾹 눌러주듯 덧입히면 립스틱의 발색력과 지속력이 좋아진다.


It's burgundy! 오윤아의 밸런스 립 메이크업 노하우




글·이수영<우먼 동아일보 http://thewoman.donga.com 에디터 swim1020@hanmail.net>
사진제공·라우드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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