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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OPLE

#celeb_home

집이 예능!

EDITOR 조은아

2019. 02. 25

셀렙들의 스위트 홈이 예능 프로그램에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들만의 감각이 녹아든 셀렙들의 사적인 공간.

박나래 홍콩 스타일 아파트

1. 레드 테이블과 형형색색 샹들리에, 벽면 가득한 술병으로 완성한 나래 바.
2. 코럴 컬러 소파와 라이트블루 조명을 배치해 생동감 넘치는 거실.
3. 홍콩 와인 바 느낌이 제대로 나는 주방.원형 입구의 레드 & 그린 수납장이 유니크하다.
4. 그의 톡톡 튀는 매력이 그대로 녹아든 침실 역시 레드 컬러로 개성 있게 꾸몄다.
5. 서재는 다양한 크기의 선반장을 두어 트로피와 책을 수납했다.

한남동으로 이사한 박나래는 홍콩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레드 콘셉트로 리노베이션했다. 주방, 테이블, 침대, 냉장고까지 공간 곳곳에서 레드 컬러 아이템을 볼 수 있다. 인테리어의 꽃은 한강이 보이는 창가에 꾸민 나래 바. 임팩트 강한 레드 테이블 하나로 캐주얼한 나래 바가 완성되었다.

정려원의 모던 하우스

1. 거실은 소파가 있는 공간과 서재, 다이닝룸, 반려묘 공간으로 나눠 꾸몄다. 그림 액자를 달아 센스 넘치는 거실 완성!
2. 브라운 컬러 쇼파로 심플하게 꾸민 거실. 모던한 블랙 프레임 문이 포인트.
3. 주방은 스테인리스 싱크대에 원목 상판을 매치해 감각적인 공간을 완성했다.
4. 드레스룸 천장까지 벽면 가득 수납장을 짜넣어 편집숍을 연상시킨다.
5. 침대와 피아노만 둔 침실. 그레이 톤 바닥과 화이트 벽이 차분한 느낌을 더한다.

설치 미술가 임수미 씨와 함께 모던하면서 유니크하게 꾸민 정려원의 복층 하우스. 베이스 컬러를 화이트와 베이지로 통일해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 집의 백미는 패션니스타로 통하는 정려원을 위해 임수미 씨가 리노베이션한 드레스룸. 공간마다 간접등과 스포트라이트를 설치해 공간에 입체감을 더한 것도 눈여겨볼 것.


김완선의 화이트 홈

1. 벽지 대신 직접 화이트 컬러로 페인팅해 스튜디오처럼 연출한 거실. 화이트 공간에 화분과 꽃 등을 세팅해 생동감을 더했다.
2. 커다란 원목 테이블과 펜던트 조명이 내추럴하면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다이닝룸.
3. 러닝머신, 실내 사이클 등 각종 운동기구를 갖춘 운동방.
4. 드레스룸은 레드 조명이 포인트. 조명은 김완선이 직접 레드 컬러 페인트를 칠해 만든 것.
5. 침실은 직접 고른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조명으로 아늑함을 더했다.



김완선은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국과 김정남을 초대해 직접 인테리어한 집을 공개했다. 그의 집은 천장, 바닥, 벽면은 물론 가구와 소품까지 화이트 컬러로 맞춘 것이 특징. 유기묘 5마리와 살고 있는 집사답게 고양이들의 안전을 위해 방문을 제거한 것도 시선을 끈다.

장동민의 원주 대주택

1. 거실과 주방, 어머니방, 게스트룸이 있는 1층은 모던하다. 주방은 화이트 테이블, 블랙 의자 등 블랙 & 화이트 콘셉트로 꾸민 뒤 펜던트 조명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2. 평소 지인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는 장동민은 지하 공간을 스크린골프장과 게스트룸, PC방으로 구성해 모든 남성들의 부러움을 샀다.
3. 장동민의 공간인 2층. 거실에는 소파와 안마의자만 두고, 침실에도 최소한의 가구만 놓았다.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대주택’의 주인은 바로 개그맨 장동민. 지하와 1층, 2층에 걸쳐 무려 10개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다. 편안함이 느껴지는 원목을 활용한 모던한 인테리어는 철저하게 자신과 가족을 배려해 만든 구조로, 몸이 불편한 누나의 편의를 위해 모든 문턱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기획 한여진 기자 디자인 이지은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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