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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집중

이서진·하지원·김민준 주연의 ‘다모’ 인기 비결 & 미리 보는 결말

■ 글·이영래 기자 ■ 사진·MBC 제공

2003. 09. 04

MBC 퓨전액션 사극 ‘다모’ 신드롬이 일고 있다. “아프냐? 나도 아프다” “네게 나는 무엇이더냐” 등의 유행어를 낳으며 새로운 스타로 떠오른 이서진, 영화 ‘색즉시공’ ‘역전에 산다’에 이어 TV 드라마로 진출, 히트 행진을 이어가는 하지원,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웨이브 장’이란 닉네임을 얻은 모델 출신 탤런트 김민준까지 ‘다모’ 신드롬을 일으킨 주역 3인방의 매력과 ‘다모’의 인기비결을 집중 분석해보았다.

이서진·하지원·김민준 주연의 ‘다모’ 인기 비결 & 미리 보는 결말

인기 드라마의 척도는 시청률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화제작과 인기 드라마가 구분되는 현상이 벌어졌다. 특정 소재 때문에, 또는 그 드라마와 관련된 사건 사고 때문에 매스컴이 만들어낸 화제작을 말하는 게 아니다. 자생적으로 형성된 마니아층이 인터넷을 매개로 자신들의 관심과 생각, 감동을 표현하고 발설하고 때론 제작진에게 압력까지 행사하며 화제를 일구어내는 작품, 그 대표적인 작품이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된 MBC 드라마 ‘네 멋대로 해라’다. 그리고 ‘드라마의 명가’ MBC가 지금 또 하나의 화제작을 내놓았다. 퓨전사극이라 명명한 ‘다모’가 바로 그것.
8월 중순, ‘다모’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글은 20만건이 넘었다. 그럼에도 시청률은 여전히 20%를 넘지 않고 있다. 때문에 ‘혹 아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