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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아내 이윤미와의 사랑이 넘치는 주영훈의 미니 홈피

기획·김수정 기자 / 글·김혜선‘자유기고가’

2007. 06. 21

작곡가이자 방송인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영훈. 지난해 가을 노총각 딱지를 떼고 탤런트 이윤미와 결혼해 신혼생활을 즐기고 있는 그의 행복한 일상을 미니홈피를 통해 들여다봤다.

지난해 가을 띠동갑 아내 이윤미(26)와 결혼한 주영훈(38)의 미니홈피(www.cyworld.com/joo1106)에는 그가 아내 이윤미와 함께한 소소한 일상과 둘만의 특별한 시간을 담은 추억 등이 담겨 있다.
여러 사진첩 폴더 중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훈앤미’ 폴더. 주영훈·이윤미 부부가 새해를 맞아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과 사이좋게 배드민턴을 치는 모습, 이윤미의 대학 졸업식에 나란히 참석한 모습 등 그들의 연애시절·신혼생활 사진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부부가 같이 한국아동복지원에서 일일 엄마아빠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담은 플래시 파일도 올려놓았는데, 그 아래에는 ‘“부부끼리 봉사활동하는 모습 진짜 보기 좋아요” “넘 보기 좋으네요~~^^” 등 팬들의 댓글이 달려 있다.
‘나에게로의 초대’는 주영훈의 독사진을 볼 수 있는 폴더다. 여러 독사진 중 가장 인상적인 것은 ‘누구게?’라는 사진이다. 어린 시절, 아역 배우로 활동했던 그는 임권택 감독의 78년 영화 ‘저 파도 위에 엄마 얼굴이’에 출연했던 장면을 올려놓았다. 주영훈의 주변 친구들을 볼 수 있는 ‘좋은 친구들^^*’ 폴더에는 탤런트 박은혜와 찍은 사진, 탤런트 차태현과 라디오 CM 녹음 후 찍은 사진, 탤런트 류수영과 신년 파티 때 찍은 사진 등이 올려져 있어 그들의 끈끈한 우정을 느낄 수 있다. ‘매년 11월6일~^^*’은 그의 생일파티 모습을 모아놓은 폴더다. 케이크를 앞에 둔 채 이윤미와 기뻐하는 모습, 가수 김원준·배기성·신지와 개그맨 윤정수 등 친구들이 함께한 파티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역배우로 활동하던 시절 모습도 볼 수 있어
‘사랑하는 나의가족*’ 폴더에는 이윤미와 함께 조카의 생일파티에 참석한 모습, 동생 가족과 여행을 떠난 모습, 조카의 독사진 등 그의 가족들이 담겨 있다. ‘핸폰 사쥔^^*’ 폴더에는 그가 직접 휴대전화로 찍은 사진들이 올려져 있다. 그가 휴대전화의 꾸미기 기능을 이용해 더욱 익살스러운 표정을 연출한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자신의 얼굴을 뽀얗게 처리해 올린 사진 밑에는 “ㅋㅋ 넘 심하다 자기가 아닌 거 같아~~ㅋㅋ 난 뽀샵 안 한 자기 얼굴이 좋아^^*”라는 이윤미의 애교 섞인 댓글도 달려 있다. ‘휴양지에서 생긴 일’ 폴더에는 이윤미와 함께 푸껫을 관광하면서 커플티를 입고 활짝 웃고 있는 모습, 스킨스쿠버를 즐기는 모습 등이 올려져 있다.
‘Ex-Girlfriends’는 그가 ‘내 평생의 이상형들~^^*’이라고 소개한 폴더다. 자칫 위험하게 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니콜 키드먼과 제시카 알바, 패리스 힐튼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여성 연예인의 사진이 담겨 있다.
이 밖에도 동영상 섹션의 ‘지금은 방송 중’이라는 폴더를 클릭하면 부부가 SBS ‘김승현·정은아의 좋은 아침’ ‘슈퍼 바이킹’ 등에 출연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추억 만들기’ 폴더에는 부부가 나란히 패션쇼 무대에 선 모습과 패러 세일링을 한 모습 등이 짧은 동영상으로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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