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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주연 KBS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외

■ 담당·김지영 기자

2004. 10. 04

김희애 주연 KBS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외

김희애 주연 KBS 주말드라마 ‘부모님 전상서’ KBS 주말드라마 ‘애정의 조건’ 후속으로 10월17일부터 ‘부모님 전상서’가 방송된다. ‘부모님 전상서’는 김수현 작가가 극본을 맡은 가족 드라마로, 어린 나이에 부잣집으로 시집간 한 여성이 자폐아를 키우며 꿋꿋하게 가정을 꾸려가는 이야기. ‘완전한 사랑’에서 김수현 작가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희애(37)가 주인공 안성실 역으로 출연한다.
하버드 의대생으로 변신하는 김태희 탤런트 김태희(24)가 제작비 50억원 규모의 대작 드라마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 출연한다.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는 하버드대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미국에서 올 로케로 촬영된다. 김태희는 재미교포 하버드 의대생 역을 맡아 김래원과 호흡을 맞춘다.
CF로 연예활동 재개한 윤다훈 지난해 김정균과의 폭행 사건으로 SBS 시트콤 ‘형사’에서 도중하차한 윤다훈(40)이 7개월 만에 연예활동을 재개했다. 한 제약업체와 CF 출연 계약을 맺은 것. 지난 2월 폭행 사건으로 법원으로부터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1백20시간을 선고받은 후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던 그는 조심스레 TV 출연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수, 최민수 주연 MBC 주말드라마 ‘한강수 타령’ MBC 새 주말연속극 ‘한강수 타령’이 10월2일부터 방영된다. ‘한강수 타령’은 김혜수(34)와 최민수(42)를 주연으로 내세운 MBC의 야심작. 김혜수는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이 남다른 잡지사 기자로 등장해 새롭게 다가오는 남자 최민수와 오랜 연인 김석훈 사이에서 삼각 사랑을 펼친다. 고두심이 김혜수의 어머니로 출연해 생선장사를 하며 억척스럽게 아이들을 키우는 중년 여성을 연기한다.

3년 만에 안방극장 찾는 임수정 영화 ‘장화, 홍련’ ‘…ing’로 주목받았던 영화배우 임수정(24)이 11월8일 첫 방송되는 KBS 월화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출연한다. 지난 2001년 KBS 청소년 드라마 ‘학교4’ 이후 3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하는 그는 극중에서 이란성 쌍둥이 형제의 사랑을 동시에 받는 코디네이터 은채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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