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정 정다빈 첫 주인공 연기 대결]
스물세살 동갑내기 탤런트 한은정과 정다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오는 5월 중순부터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남자의 향기‘에서 한은정은 비련의 여인 신은혜 역을, 정다빈은 ‘내 인생의 콩깍지‘ 후속인 MBC 월화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 솔직 화끈한 동거녀 남은정 역을 맡는다.
한은정이 맡은 신은혜는 고교시절 집단 강간을 당하고, 결혼생활의 파탄 등 순탄치 않은 운명을 맞지만 고 1때 만난 혁수로부터 목숨 건 짝사랑을 받으며 그 누구보다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여인이다.
정다빈이 맡게 된 남은정은 속정이 깊고 주관이 뚜렷해 하룻밤을 보낸 백수 이경민(김래원)과 당당히 동거를 시작하지만 결국엔 이경민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모든 배우들이 선망하는 미니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두 사람,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주목받은 TV 토크이혼 얘기 뒤늦게
주목받는 TV 토크
[언급해 눈길 끈 개그맨 김한석]
김한석이 지난 4월4일 KBS ‘논쟁 버라이어티-당신의 결정‘ 첫 녹화에서 탤런트 이상아와의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논쟁 버라이어티-당신의 결정‘은 고민 당사자의 문제를 놓고 연예인 패널이 출연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주제는 ‘순진녀인 친구가 만나는 남자가 알고 보니 유명한 카사노바다. 과연 이 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야 하나’였다.
이상아와 이혼 후 단 한차례도 공개적으로 당시 상황을 밝히지 않았던 김한석은 “나도 이혼할 당시 주위 사람들이 이혼해라, 하지 말아라 많은 조언을 했다. 하지만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그러니 순진녀에게 그런 얘기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과 ‘공동묘지’]
SBS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 헤이! 헤이!‘에서 지성이 공동묘지와 관련된 독특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신인시절 대사를 연습하기 위해 한적한 곳을 찾다가 결국 공동묘지까지 가게 됐다”고 말한 것. 하지만 지성은 공동묘지에 도착하자 손전등을 껐다고 한다. 행여나 귀신이 불빛을 보고 자신의 위치를 알아낼까봐 무서워서 손전등을 끈 것이라나.방송가의 핫이슈
방송가의 핫이슈
[양미라 남자친구 깜짝 공개]
KBS ‘수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MC 대격돌’ 코너에서 양미라가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주인공은 신인 탤런트 윤성훈, SBS 시트콤 ‘골뱅이‘와 영화 ‘블루‘, 여성그룹 키스의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182cm의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녔다. 3년 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가수 왁스의 ‘머니‘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키워왔으며 지난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했다고 한다. 윤성훈은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연기 연습에 몰두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이병헌 송혜교 나란히 출국]
SBS ‘올인‘에서 연인으로 등장했던 이병헌 송혜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이병헌과 이탈리아로 화보촬영을 떠난 송혜교가 매니저를 동반하지 않아 열애설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번 출국은 잡지화보 촬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매니저 없이 의상 코디네이터와 친한 언니 한명만 대동하고 떠났다는 것이 송혜교 소속사측의 설명. 하지만 이번 화보촬영은 여유시간도 많은데다 귀국 전날인 4월26일에는 로마에서 어떤 일정도 잡지 않고 관광과 휴식만 취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촬영 뒷얘기
[SBS ‘술의 나라‘ 20억원짜리 초호화 요트 촬영]
전통주 개발을 둘러싼 젊은이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SBS ‘술의 나라‘가 지난 4월3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주인공 김재원(서준 역)과 극중에서 경쟁자인 이동욱(송도일 역) 및 다른 출연자들이 선상 회의에 참석하는 장면이었다. 쌀쌀하고 강한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한 이들은 삼페인을 터뜨려 서로에게 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날 촬영은 오전 7시부터 바닷가에서 시작돼 10시경 요트 안에서 진행이 됐으며 미리 준비한 삼페인 5병을 모두 사용하며 5시간 동안 계속됐다. 사용된 범선은 20억원짜리, 하루 대여료만 2백만원이라고 한다. 너비 6.6m, 길이 41m, 총 톤수 99t인 이 요트는 45개의 싱글 침대를 갖추고 있고, 2백명까지 승선이 가능한 초호화 요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 이의정 묘한 만남]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에 출연중인 신성우와 이의정이 같은 치과에 다니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1년째 착용중인 치아교정기 상담차 서초동 L치과에 들렀던 신성우는, 이곳에서 역시 이의정이 치아교정중이란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신성우가 한마디. “참 묘한 인연일세.”
[‘러브레터‘ 쫑파티 현장]
MBC 드라마 ‘러브레터‘ 쫑파티에서 수애가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평소 주량이 소주 3잔인데 그날은 스태프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하고 7잔째 마시다가 쓰러진 것. 이를 보고 “안드레아 신부(조현재)는 술을 잘 마시는데 은하(수애)는 술 실력이 형편없다”고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고.
스물세살 동갑내기 탤런트 한은정과 정다빈이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 주인공이 되어 연기 대결을 펼친다. 오는 5월 중순부터 방송되는 MBC 수목드라마 ‘남자의 향기‘에서 한은정은 비련의 여인 신은혜 역을, 정다빈은 ‘내 인생의 콩깍지‘ 후속인 MBC 월화드라마 ‘옥탑방 고양이‘에서 솔직 화끈한 동거녀 남은정 역을 맡는다.
한은정이 맡은 신은혜는 고교시절 집단 강간을 당하고, 결혼생활의 파탄 등 순탄치 않은 운명을 맞지만 고 1때 만난 혁수로부터 목숨 건 짝사랑을 받으며 그 누구보다 행복을 느끼며 살아가는 여인이다.
정다빈이 맡게 된 남은정은 속정이 깊고 주관이 뚜렷해 하룻밤을 보낸 백수 이경민(김래원)과 당당히 동거를 시작하지만 결국엔 이경민에게 결별을 선언한다. 모든 배우들이 선망하는 미니시리즈에 주인공으로 출연할 두 사람,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사뭇 기대가 된다.주목받은 TV 토크이혼 얘기 뒤늦게
주목받는 TV 토크
[언급해 눈길 끈 개그맨 김한석]
김한석이 지난 4월4일 KBS ‘논쟁 버라이어티-당신의 결정‘ 첫 녹화에서 탤런트 이상아와의 이혼에 대해 처음으로 언급했다. ‘논쟁 버라이어티-당신의 결정‘은 고민 당사자의 문제를 놓고 연예인 패널이 출연해 토론을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주제는 ‘순진녀인 친구가 만나는 남자가 알고 보니 유명한 카사노바다. 과연 이 사실을 친구에게 알려야 하나’였다.
이상아와 이혼 후 단 한차례도 공개적으로 당시 상황을 밝히지 않았던 김한석은 “나도 이혼할 당시 주위 사람들이 이혼해라, 하지 말아라 많은 조언을 했다. 하지만 내 귀에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다. 결국 선택은 내가 하는 것이다. 그러니 순진녀에게 그런 얘기를 해줄 필요가 없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성과 ‘공동묘지’]
SBS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 헤이! 헤이!‘에서 지성이 공동묘지와 관련된 독특한 경험담을 털어놓았다. “신인시절 대사를 연습하기 위해 한적한 곳을 찾다가 결국 공동묘지까지 가게 됐다”고 말한 것. 하지만 지성은 공동묘지에 도착하자 손전등을 껐다고 한다. 행여나 귀신이 불빛을 보고 자신의 위치를 알아낼까봐 무서워서 손전등을 끈 것이라나.방송가의 핫이슈
방송가의 핫이슈
[양미라 남자친구 깜짝 공개]
KBS ‘수퍼 TV 일요일은 즐거워‘의 ‘MC 대격돌’ 코너에서 양미라가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했다. 주인공은 신인 탤런트 윤성훈, SBS 시트콤 ‘골뱅이‘와 영화 ‘블루‘, 여성그룹 키스의 ‘여자이니까‘ 뮤직비디오 등에 출연했으며 182cm의 훤칠한 키에 부드러운 미소를 지녔다. 3년 전 처음 만난 두 사람은 가수 왁스의 ‘머니‘ 뮤직비디오에 함께 출연하며 우정을 키워왔으며 지난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했다고 한다. 윤성훈은 현재 방송활동을 중단한 채 연기 연습에 몰두하며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이병헌 송혜교 나란히 출국]
SBS ‘올인‘에서 연인으로 등장했던 이병헌 송혜교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에는 이병헌과 이탈리아로 화보촬영을 떠난 송혜교가 매니저를 동반하지 않아 열애설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이번 출국은 잡지화보 촬영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매니저 없이 의상 코디네이터와 친한 언니 한명만 대동하고 떠났다는 것이 송혜교 소속사측의 설명. 하지만 이번 화보촬영은 여유시간도 많은데다 귀국 전날인 4월26일에는 로마에서 어떤 일정도 잡지 않고 관광과 휴식만 취할 예정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을 둘러싼 의혹은 쉽사리 가라앉지 않고 있다.
촬영 뒷얘기
[SBS ‘술의 나라‘ 20억원짜리 초호화 요트 촬영]
전통주 개발을 둘러싼 젊은이들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 SBS ‘술의 나라‘가 지난 4월3일 경남 통영 앞바다에서 촬영됐다. 이날 촬영은 주인공 김재원(서준 역)과 극중에서 경쟁자인 이동욱(송도일 역) 및 다른 출연자들이 선상 회의에 참석하는 장면이었다. 쌀쌀하고 강한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가벼운 옷차림을 한 이들은 삼페인을 터뜨려 서로에게 뿌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이날 촬영은 오전 7시부터 바닷가에서 시작돼 10시경 요트 안에서 진행이 됐으며 미리 준비한 삼페인 5병을 모두 사용하며 5시간 동안 계속됐다. 사용된 범선은 20억원짜리, 하루 대여료만 2백만원이라고 한다. 너비 6.6m, 길이 41m, 총 톤수 99t인 이 요트는 45개의 싱글 침대를 갖추고 있고, 2백명까지 승선이 가능한 초호화 요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우, 이의정 묘한 만남]
MBC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에 출연중인 신성우와 이의정이 같은 치과에 다니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졌다. 1년째 착용중인 치아교정기 상담차 서초동 L치과에 들렀던 신성우는, 이곳에서 역시 이의정이 치아교정중이란 사실을 알았다고 한다. 이에 신성우가 한마디. “참 묘한 인연일세.”
[‘러브레터‘ 쫑파티 현장]
MBC 드라마 ‘러브레터‘ 쫑파티에서 수애가 술을 마시고 정신을 잃었다. 평소 주량이 소주 3잔인데 그날은 스태프들이 권하는 술을 거절하지 못하고 7잔째 마시다가 쓰러진 것. 이를 보고 “안드레아 신부(조현재)는 술을 잘 마시는데 은하(수애)는 술 실력이 형편없다”고 저마다 한마디씩 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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