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의 잼은 간편하지만 때로는 너무 달아 부담스럽다. 과일의 풍미가 살아있는 건강한 잼은 없을까? 이런 이들을 위해 그냥 먹어도 맛있고 아이들의 영양 간식으로도 걱정 없는 홈메이드 잼 레시피 100가지를 소개한다.
‘요리보다 쉬운 영국식 홈메이드 잼 100’은 가공식품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맛있고 신선한 잼 레시피를 소개한다. 특히 잼뿐 아니라 젤리, 마멀레이드, 커드, 코디얼, 시럽, 처트니, 피클 등 제철과일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을 담았다. 과일을 졸이거나 절이는 기본 방법에서 약간의 변형을 주어 다채롭게 먹을 수 있는 레시피 소개는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겁다.
저자
글로리아 니콜
저널리스트이자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글로리아 니콜이 잼을 만들기 시작한 지는 30년이 훌쩍 넘었다. 일찍부터 어머니가 집에서 손수 잼을 만드는 모습을 보며 자연스레 잼 만들기는 그녀의 일상이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실수와 시행착오도 있었지만 그러한 것들이 쌓여 누구나 만들기 쉽고 건강한 잼 레시피를 완성해갔다. 가족은 물론 주변 사람들에게도 기쁨을 선사하는 홈메이드 잼의 매력을 많은 독자들도 누릴 수 있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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