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아이를 키우고 있는 44세 박영미입니다. 늦은 결혼 탓에 아이가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했어요. 성격이 활달하고 야무져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던 지연이였는데 얼마 전 자전거를 타다 넘어지는 사고를 당해 뇌출혈 진단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응급처치가 빠르게 이뤄져 수술 후 회복 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 때문에 긴 머리를 자른 후 아이가 우울해하네요. 특별한 선물을 주고 싶은데 여성동아에서 도와주세요.”
수술 후 회복하는 동안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지만 자신만의 공간이 없어서인지 지연이는 집에 있는 시간을 지루해했다. 더욱이 몇 년간 길렀던 머리를 자른 후 평소 즐겨 하던 아기자기한 헤어핀도 할 수 없어 우울해해 엄마 박씨가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한 것.
아이가 직접 고른 리바트 오즈 세트는 내추럴 나무 소재에 여자 아이가 좋아하는 라일락 컬러로 포인트를 더한 친환경 가구다. ㄱ자 형태로 접었다 펼 수 있는 회전형 책상은 친구가 놀러 와도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을 만큼 사이즈가 넉넉하다. 또 평소 책 읽기를 좋아하는 지연이를 위해 심플한 디자인의 3단 책장 세트도 함께 선물했다. 방 한편에 자리한 4단 서랍장은 사계절 옷을 모두 보관할 수 있을 만큼 수납 공간이 넒어 실용적이다. 무엇보다 엄마가 만족스러웠던 것은 지연이에게 침대가 생겨 혼자 자는 습관을 기를 수 있게 된 것.
“초등학생이지만 침대가 없어 저희와 함께 잠을 자는 딸아이를 보며 마음이 아팠어요. 사고가 난 뒤엔 전보다 더 엄마랑 떨어지지 않으려 해서 걱정이 컸죠. 근사한 방을 꾸며주고 나니 이제 혼자 자겠다고 하네요. 사고 후 축 처져 있던 아이가 선물 덕분에 활짝 웃는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합니다.”
협찬 내역
오즈 1200 회전형 책상 세트 59만9천원
오즈 800 3단 책장 세트 20만9천원
오즈 침대 세트 55만7천원
오즈 4단 서랍 옷장 41만6천원
오즈 테이블 책상 6만6천원
스터디 아이 방 의자 14만9천원
합계 1백99만6천원
1 회전형 책상이라 ㄱ자로 펴면 친구와 나란히 앉아 공부할 수 있다.
2 책장에는 책을 꽂고 엄마가 직접 만들어준 인형으로 장식했다. 문을 부착한 칸에는 아이가 아끼는 물건을 보관한다.
3 4단 옷장은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디자인이 심플해 오래 써도 질리지 않는다. 지연이는 서랍장 위에 어린 시절 사진을 올려두어 장식했다.
4 책을 읽기 좋아하는 지연이는 침대에 앉아서도 독서 삼매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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