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의 몸에 좋은 건강 과자 만들기 프로젝트
닥터유 프로젝트의 영양 밸런스
오리온은 2001년부터 몸에 좋은 과자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있다. 1단계 ‘트랜스지방 저감화 프로젝트’에서는 과자에서 심장병과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트랜스지방을 없앴고, 2단계 ‘포화지방 저감화 프로젝트’에서는 과자를 만들 때 사용하던 기름을 해바라기오일로 바꿔 포화지방 수준을 기존의 4분의 1로 감소시켰다. 해바라기오일은 해바라기씨를 압착해 만든 것으로 다른 기름에 비해 비타민, 칼륨, 칼슘, 철분 등의 무기질과 비타민 B 복합체가 풍부해 고혈압의 원인이 되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한 혈액순환을 돕고 간 기능을 정상화시키며 영양소가 몸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역할도 한다.
3단계인 ‘닥터유 프로젝트’에서는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박사와 함께 한국인의 영양소를 분석해 식품첨가물, 지방, 나트륨 등 몸에 유해한 성분은 빼고 칼슘, 철분, 식이섬유, 비타민 등 유익한 성분은 더해 영양의 균형을 잡아주는 과자를 선보였다. 앞으로 진행될 4단계 ‘호울섬(Wholesome) 프로젝트’에서는 설탕을 줄이고 천연 원료인 통밀과 통너트를 사용해 더욱더 건강에 좋은 과자를 만들 계획이다.
영양 밸런스 맞춘 ‘닥터유 프로젝트(Dr.You Project)’
오리온은 ‘과자도 몸에 이롭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서울대 가정의학과 유태우 박사의 국민건강팀과 함께 몸에 좋은 건강 과자를 만들었다.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영양 성분을 분석해 영양 밸런스를 맞추고 그동안 과자에서 문제가 돼왔던 합성착색료, 합성보존료, L-글루타민산나트륨(MSG), 트랜스지방 등은 빼고 몸에 좋은 칼슘, 철분, 식이섬유, 비타민 등의 함량은 높였다.
총 식사 열량을 100으로 봤을 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이 65:15:20이면 한국인에게 균형적인 식단으로 보는데, 이것을 ‘CPF 밸런스’라 일컫는다. 오리온에서는 제품 패키지에 해당 과자와 함께 먹으면 이상적인 영양 균형을 이룰 수 있는 식품을 제안하는 ‘캠패니언 푸드(Companion Food)’ 제도도 실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초코파이는 바나나 1개와 우유 1잔, 카스타드는 요구르트 1개와 귤 1개를 함께 먹으면 CPF 밸런스를 맞출 수 있다는 내용이다.
고소미, 베베플러스, 초코파이, 카스타드, 오징어땅콩 등 기존의 8종 과자에도 닥터유 프로젝트를 도입해 새롭게 출시했고, 최근에는 ‘과일 담은 콩을 오븐에 통째로 구운 고단백 영양바’, ‘먹을수록 가벼워지는 99kcal 시리얼바’, ‘100% 순수한 통밀로 만든 다크초콜릿케익’, ‘100% 순수 이천쌀을 맛있게 구운 정통 쌀과자’ 등 신제품 4종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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