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납공간이 넉넉한 코디룸을 설치해 옷을 깔끔하게 정리했다. 긴 옷과 바지를 구겨지지 않게 걸을 수 있는 긴 행어와 재킷을 걸 수 있는 짧은 행어를 달고 소품을 담아 둘 수 있는 선반을 설치했다.
구겨지지 않는 티셔츠나 속옷을 보관하기 좋은 수납장.(위) 넥타이, 벨트 등의 소품을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도록 칸을 나눠 만든 서랍.(아래)
사계절 옷을 보기 좋고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는 드레스룸을 갖는 것이 소원이라는 노경미(37) 주부가 이 달 무료 개조 행운의 주인공. 작은방에 행어를 설치하고 박스를 쌓아 나름대로 드레스룸을 꾸며봤지만, 여름 원피스와 겨울 코트 등을 함께 걸어 놓다보니 어수선해 보이고 무게 때문에 자꾸 무너져 내린다며 ‘여성동아’에 도움을 요청했다. 게다가 박스에 보관한 옷을 꺼낼 때마다 옷들을 뒤져야 하는 일이 여간 번거롭지 않았다고.
현대아트모아에서는 수납공간이 넉넉하고 튼튼해 사계절 옷을 나눠 보기 좋게 정리할 수 있는 코디룸을 노씨의 집에 설치해 주었다. ㄱ자형으로 시공해 자투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했으며 자잘한 소품을 보관할 수 있는 서랍장과 오픈 수납함이 있어 실용적이다. 바퀴가 달려 있어 이사할 때나 인테리어를 바꿀 때 이동하기 쉬운 것이 특징.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나니 옷 정리가 가장 즐거운 일이 됐다”며 행복해하는 노씨는 그동안 정리를 못한다며 구박했던 남편에게 드디어 큰소리치게 됐다면서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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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80만4천4백원, 시공비 7만9천1백5십원
총 88만3천5백5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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