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닦아내도 곰팡이와 물때로 지저분한 욕실을 깨끗하게 바꾸는 게 엄마의 소원이에요. 알뜰하게 살림을 꾸리며 가족들 뒷바라지 하느라 주름살이 하나 둘 늘어난 엄마를 위해 욕실을 깔끔하게 고쳐드리고 싶어요.”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딸의 편지 덕분에 욕실 무료개조의 행운을 안게 된 정영이 주부(51).
곰팡이와 물때를 말끔하게 없애고 밝고 화사한 욕실로 꾸미고 싶다는 주부의 바람대로 바스닥터에서는 욕실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깨끗하게 코팅했다. 벽타일의 가운데 부분은 핑크 컬러로 코팅해 포인트를 주고 밝은 색 조명을 달아 화사한 욕실로 바꾸었다. 또한 나뭇결 무늬의 바닥타일을 깔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깨끗하게 바뀐 욕실 때문에 마음까지 밝아졌다는 정영이 주부는 그동안 해보고 싶었던 반신욕을 맘껏 할 수 있게 됐다며 즐거워했다.
1 곰팡이와 찌든 때로 지저분했던 욕실을 구석구석 말끔히 코팅해 쾌적한 욕실로 만들었다. 물때가 잔뜩 끼어 반신욕은 꿈도 꿀 수 없던 욕조도 항균 코팅을 해 깨끗하게 변신. 2_ 깨끗한 화이트 컬러로 코팅한 벽타일의 가운데 부분은 핑크 컬러로 포인트를 주었다. 3_ 모던한 디자인의 욕실장은 넉넉한 사이즈라 욕실 물건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다. 4_ 낡은 수전과 액세서리도 모두 교체해 새집 같은 느낌이 든다. 5_ 욕실 바닥에는 나뭇결 무늬가 독특한 타일을 깔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before_ 물때가 끼어 흰색 세면대와 욕조가 누렇게 되고 타일 틈새에는 곰팡이가 잔뜩 피어 있었던 욕실.
욕실 개조 내용 & 비용욕실코팅비 : 75만원,욕실장 : 9만원바닥타일 : 20만원, 수전 및 액세서리 : 46만원총 : 1백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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