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뜰하게 살림을 꾸려 결혼한 지 8년 만에 내집 마련에 성공했다는 김윤진 주부(31). 하지만 새로 장만한 집은 10년이 넘은 아파트라 손볼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다. 특히 욕실은 환기도 되지 않고 깨진 벽면 타일 틈새와 구석구석에 곰팡이가 피어 유난히 물을 좋아하고 씻기 좋아하는 깔끔한 성격을 가진 큰아이도 욕실에 들어가지 않으려 했다고.
“쾌쾌한 곰팡이가 핀 욕실에서 아이들을 목욕시켜야 하니 걱정이에요. 특히 이제 갓 태어난 둘째 아이를 목욕시킬 때면 곰팡이가 잔뜩 핀 욕실 환경이 건강을 해치지 않을까 노심초사한답니다.”
아이들이 세균없는 깨끗한 욕실에서 목욕할 수 있도록 바스닥터에서는 살균작용이 있는 항균코팅을 해 곰팡이 없는 깔끔한 욕실을 만들었다. 벽의 깨진 타일을 교체하여 예쁜 조개가 박힌 글라스 타일로 포인트를 주고, 바닥 타일도 아이들이 미끄러워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았다.
예쁜 욕실 덕분에 동네에서도 유명해졌다는 김윤진씨는 쾌적하게 바뀐 욕실에서 이제 마음 놓고 아이들을 목욕시켜도 된다며 기뻐했다.
1_ 욕실 전체를 원적외선 음이온 코팅 처리해 곰팡이 없는 깨끗한 욕실을 만들고 밝은 조명을 달아 분위기가 화사하게 바뀌었다. 2_ 깨진 벽 타일을 교체하고 가운데 부분에 조개가 박힌 글라스 타일로 포인트를 주었다. 3 수납공간이 넉넉한 욕실장은 욕실 물건을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모던한 디자인으로 욕실의 세련됨을 더한다. 4_ 물때가 끼어 누렇게 찌들었던 세면대도 깔끔하게 코팅하고 수전과 컵꽂이 등 액세서리를 교체해 새집같은 욕실로 변신. 5_ 욕실 바닥에는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아 아이들이 목욕을 하다 미끄러져 다치는 일이 없도록 했다. before_ 구석구석 찌든 물때와 곰팡이, 벽면의 깨진 타일 때문에 아이들을 목욕시키기에 늘 불안했던 쾌쾌한 욕실.
욕실 개조 내용&비용욕실코팅비 : 60만원욕실장 : 13만원바닥타일 : 20만원수전 및 액세서리 : 41만원 벽타일 : 55만원총 : 1백89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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