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남편 ‘기’ 살리는 한방차](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03/01/15/200301150500032_1.jpg)
■ 재료잎녹차 3큰술, 결명자 5g, 물 3컵
■ 만드는 법① 잎녹차는 체에 담은 다음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준다.② 주전자에 결명자를 넣고 팔팔 끓인 후 70℃ 정도 되게 식힌다.③ ②에 잎녹차를 넣고 20분 정도 우린다.④ 노랗게 우러나면 잎녹차와 결명자를 건져내고 잔에 따라 마신다.
■ tips너무 팔팔 끓는 물에 잎녹차를 우리면 떫은맛이 날 수 있으므로 물 온도에 주의한다.
유상철 선수 ‘홍삼대추차’
![우리 남편 ‘기’ 살리는 한방차](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03/01/15/200301150500032_1.jpg)
■ 재료홍삼 2뿌리, 대추 15개, 물 5ℓ
■ 만드는 법① 분량의 홍삼과 대추에 물 3ℓ를 넣고 뭉근히 끓인다.② ①에서 홍삼과 대추를 건져 다른 냄비에 담고 물 2ℓ 정도를 부어 다시 끓인다.③ 재탕한 홍삼과 대추 물에 처음 우린 물을 섞어 약한 불에서 뭉근하게 끓인다.④ 물이 처음 분량의 ⅓이 될 때까지 끓여 진한 차를 만든 후 수시로 마신다.
허재 선수 ‘구기자갈근탕’
![우리 남편 ‘기’ 살리는 한방차](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03/01/15/200301150500032_3.jpg)
여전히 전성기 때의 기량을 마음껏 선보이고 있는 허재 선수. 그의 체력 유지 비결 중 하나는 부인 이미수씨가 끓여주는 구기자갈근탕이다. 강장제로 알려진 구기자와 쌍화탕의 주재료로 쓰이는 칡을 달인 구기자갈근탕은 체력 보강에 좋을 뿐 아니라 꾸준히 먹으면 심리적인 안정도 찾을 수 있다고.
■ 재료구기자 5큰술, 갈근(칡뿌리) ¼컵, 대추 15개, 물 5컵
■ 만드는 법① 구기자는 체에 밭쳐서 씻은 후 물기를 뺀다.② 대추는 주름 부분까지 솔로 깨끗이 씻고, 갈근도 물에 헹궈서 준비한다.③ 약탕관에 구기자, 대추, 갈근을 모두 담고 약불로 뭉근하게 달여서 진한 액을 만들어 마신다.
■ tips 구기자갈근탕의 씁쓸한 맛이 싫다면 꿀을 넣어 마신다.
우지원 선수 ‘오미자수삼차’
![우리 남편 ‘기’ 살리는 한방차](https://dimg.donga.com/egc/CDB/WOMAN/Article/20/03/01/15/200301150500032_4.jpg)
얼마전 이교영씨와 결혼해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는 우지원 선수. 평소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오미자차를 즐겨 마신다고. 단맛, 쓴맛, 신맛, 매운맛, 짠맛 등 다섯가지 맛이 난다 하여 이름이 붙여진 오미자는 강장효과가 있어 떨어진 체력을 회복시키는 데 좋다.
■ 재료오미자 2큰술, 수삼 50g, 대추 5개, 물 7컵
■ 만드는 법① 오미자와 대추는 잘 씻어 물기를 뺀다.② 수삼은 흙을 털어내고 씻어서 물기를 뺀다.③ 약탕관에 수삼과 대추를 담고 약불에서 뭉근히 끓인다.④ 수삼과 대추가 충분히 우러나면 씻어놓은 오미자를 넣고 1시간 이상 달여 컵에 담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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