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바 32g ▶▶ 170kcal
쌀과 아몬드, 크랜베리를 섞어 만든 시리얼 바. 1천원 롯데제과.
“캐러멜과 초콜릿이 달콤한 맛을 더해 초콜릿 바와 시리얼 바를 합쳐놓은 듯하다. 단 음식이 땅길 때 간식으로 먹으면 제격일 듯! 한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로 어디에서나 먹기 편한 것에 후한 점수를 주고 싶다.”

닥터유 활력충전 에너지바 40g ▶▶ 195kcal
시리얼과 아몬드, 해바라기씨, 크랜베리, 포도 등으로 맛을 냈다. 1천2백원 오리온.
“한입 베어물면 그 안에 고소한 시리얼과 견과류, 건포도 등이 가득하다. 스트레스로 단 음식이 당길 때 진한 커피와 함께 먹으면 딱일 듯. 다른 영양바에 비해 크기가 커서 식사 대용으로 손색없다.”

소이조이 30g ▶▶ 135kcal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콩을 주원료로 만들었다. 말린 딸기, 블루베리, 포도, 카카오 등이 첨가돼 있다. 1천원 동양오츠카.
“엄마가 만든 영양빵처럼 말린 과일과 콩이 듬뿍 들어 있다. 처음에는 과일향이 나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는데, 기름에 튀기지 않아 입안이 텁텁하지 않고 담백하다. 다른 영양바에 비해 크기가 작은 편이지만 말린 과일과 콩 등이 들어 있어 하나만 먹어도 속이 든든하다.”

칼로리바란스 과일 76g ▶▶ 325kcal
파인애플, 파파야, 망고, 프룬 등 열대과일이 함유돼 상큼한 맛이 난다. 1천5백원 해태제과.
“과일 맛이 나는 부드러운 비스킷을 먹는 듯하다. 부드러운 치즈맛이 나서 우유와 함께 먹으면 잘 어울린다. 한 박스에 4개(76g)가 들어있어 다 먹으면 속이 든든할 정도. 단 325kcal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슬림메이트 24g ▶▶ 95kcal
설탕 대신 곤약시럽을 사용해 칼로리가 낮고, 가르시니아캄보지아 껍질 추출물이 함유돼 체지방 감소를 돕는다. 1천5백원 CJ뉴트라.
“호밀, 보리, 귀리, 현미 등으로 만든 시리얼 바로 칼로리가 가장 낮아 다이어트할 때 식사 대용으로 먹으면 좋을 듯하다. 단맛이 적고 식감이 바삭해 단맛을 싫어하는 입맛에 잘 맞았다. 용량이 적어 2개는 먹어야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칼몬드바 20g ▶▶ 108.2kcal
아몬드와 땅콩 바에 멸치가 함유돼 있어 부족한 칼슘을 채워준다. 1천원 머거본.
“아몬드와 땅콩, 멸치를 물엿으로 버무려 강정처럼 만든 영양바. 고소한 아몬드와 짭조름한 멸치가 어우러진 맛이 일품이지만, 다른 영양바에 비해 포만감은 부족하다. 식사 대용보다는 아이 간식이나 안주로 활용하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