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OR ME, PLEASE

Natural Brown

무난하고 베이식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컬러로 꼽힌다. 변신을 꿈꾸는 ‘버진 헤어’ 소유자라면 실패 부담 없이 시도해볼 만하다.

Red Holic

노란 기 없이 창백한 피부에 제격! 오묘한 와인 컬러가 핏기 없는 얼굴에 혈색을 더해준다. 변색이 잘되는 컬러니 약산성 샴푸를 사용할 것. 알칼리 샴푸는 과도한 세정 효과로 모발 단백질과 인공 색소를 앗아가기 때문이다.

_듀크레이 샹푸엥 엑스트라 두 프로비타민 B5가 모발에 흡수돼 손상 모발에 수분을 집중 공급한다. 적당량을 덜어 거품을 내 두피를 마사지하듯 문지른 뒤 헹군다. 모발이 건조한 경우 한 번 더 샴푸하고 3분 후 헹구면 보습 성분이 배가된다. 300ml 1만8천원.



Looks Like Rainbow

수많은 인파 속에서 이목을 끌고 싶다면 추천!

_시세이도프로페셔널 더 헤어 케어 루미노제닉 마스크 손상된 모발에 집중적인 영양을 공급하고 멜라닌 색소 유출을 막아 컬러 퇴색을 방지한다. 200g 5만6천원.

Juicy Orange

과즙을 머금은 듯 상큼한 원 톤 오렌지 컬러는 태닝 피부, 하얀 피부 등 모두에게 어울린다. 브라운 계열을 탈피하고 싶지만 탈색할 엄두가 나지 않을 때 과감히 도전해보자.

_무코타 샤멘느 컬러 프로텍션 트리트먼트 자외선을 차단해 컬러 퇴색과 모발 건조를 방지, 광택 있고 선명한 헤어 컬러를 유지한다. 150g 3만6천원.

Legally Blond

금발은 바로크 시대 아름다움의 기준이 되었다. 컬러만 같다고 귀족이 될 순 없다. 탈색한 뒤 푸석해진 모발을 윤기 나게 관리해야 진정한 미녀다.

_미쟝센 데미지 케어 퍼펙트 세럼 고농축 아르간 오일 세럼이 손상된 모발의 조직력을 강화해 영양과 윤기를 더한다. 흡수가 빠르고 끈적임이 없어 산뜻하게 마무리된다. 70ml 1만3천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