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방 한쪽 벽면에 정리정돈이 쉬운 일자형 코디룸을 설치해 깔끔하게 드레스룸을 꾸몄다.
모자나 가방 등 소품과 잘 늘어나는 스웨터 등을 보기 좋고 찾기 쉽게 정리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장.(좌) 잃어버리기 쉬운 액세서리를 차곡차곡 정리할 수 있도록 칸이 분리된 서랍장.(우)
새로 이사한 두 여동생네 집에 정리정돈이 쉬운 코디룸으로 깔끔하게 드레스룸을 꾸며주고 싶다며 맏언니 김은주씨(38)가 ‘여성동아’에 편지를 보내왔다. “동생들이 이사를 했는데 행어 두 개를 붙여 장롱 대신 사용하다보니 무척 지저분해요. 행어가 옷 무게를 견디지 못해 무너진 적도 한두 번이 아니랍니다. 모자나 가방 같은 소품은 보관할 데가 없어 방 구석구석에 쌓여 있고요.” 여자 둘이 살다보니 옷과 소품들이 많은데 제대로 된 수납공간이 없어 집 안이 항상 어수선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사연을 들은 현대아트모아에서는 수납공간이 넉넉한 일자형 코디룸을 작은방 한쪽 벽면에 설치해주었다. 가방과 모자 등을 수납할 수 있는 오픈형 수납장과 칸이 나뉘어 있는 서잡장, 길이를 다르게 조절할 수 있는 행어 등으로 구성돼 있어 옷 정리를 편하게 할 수 있는 것이 특징. 드레스룸에 바퀴가 달려 있어 이사나 인테리어 단장 시 이동이 쉬운 것도 장점이다.
시공 후 큰동생 김현정씨(36)는 “드레스룸을 설치하고 나니 방 안이 깔끔하게 정리돼 더욱 넓어 보여요. 마음 써준 언니를 위해 더욱 열심히 살아야겠어요”라며 행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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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협찬 내용 & 비용
코디룸 82만원
시공비 7만2천원
총 89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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