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전체를 화이트 컬러로 깔끔하게 항균 코팅을 하고 한쪽 벽면은 입체감 있는 포인트 타일을 붙였다. 코너에는 2단 슬라이드 바를 달아 수납 기능을 더했다. |
자잘한 물건을 넣어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 넉넉한 크기의 3단 수납장을 달았다. |
Before
아이가 아토피 피부염을 앓고 있어 욕실의 청결함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박희진 주부(40).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청소를 해보았지만 세면대의 검은 얼룩과 군데군데 낀 묵은 때는 도무지 없어지지가 않았다고.
“아이들이 욕조에서 목욕하는 것을 좋아해 자주 욕실을 들락거려요. 그때마다 지저분한 얼룩과 미끄러운 바닥 때문에 항상 마음이 조마조마하답니다.”
박씨의 사연을 들은 바스닥터에서는 곰팡이와 유해 세균을 없애주는 항균 코팅으로 위생적인 욕실을 만들어주었다. 바닥은 아이가 미끄러워 넘어지는 일이 없도록 미끄럼 방지 타일을 깔고 수전과 액세서리는 깔끔한 느낌의 스틸 소재로 바꾸었다. 낡은 세면대와 변기, 욕조를 떼어내고 새것으로 교체해 기존의 칙칙하고 어두운 욕실이 밝고 화사한 공간으로 확 바뀌었다. 박씨는 “그동안 머릿속으로 생각만 하고 머뭇거렸는데 용기를 내었더니 이렇게 좋은 일이 생겼다”면서 원하던 일을 이루게 되어 뿌듯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 협찬 내용 & 비용 항균 컬러 코팅 80만원, 타일 20만원(독자부담), 포인트 타일 25만원, 조명 및 액세서리 19만원, 수납장 9만원, 슬라이드 바 5만원, 양변기 18만원(독자부담), 총 1백76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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