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정선경 주부(37)는 베란다 공간을 어떻게 활용할까 고민하던 끝에 나무 합판을 깔아 아이의 놀이공간 겸 주부의 취미인 탭댄스 연습공간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처음에만 잠시 보기 좋았을 뿐 합판이 딱딱해 아이가 놀기에 적당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탭댄스 연습 때마다 밀리고 더러워져 오히려 더 흉물스럽게 변하게 됐다고 한다.
청마루에서는 더러워진 정씨네 베란다에 합판을 걷어내고 자작나무 소재 원목마루를 깔아 아늑하고 깔끔한 공간으로 만들어주었다. 원목소재 마루는 발바닥에 닿는 감촉이 부드러워 아이가 맨발로 다니기 좋으며 층간 소음방지 기능이 있어 탭댄스 연습을 해도 아래층에 크게 울리지 않는다. 조립식이라 이사할 때도 떼어갈 수 있으며 습기에 강해 쉽게 뒤틀리지 않는 것도 장점.
정씨는 마음껏 탭댄스를 연습하고 아이와 함께 놀 수 있는 멋진 공간이 생겨 보기만 해도 절로 웃음이 난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 협찬 내용&비용 마루 57만원(9만5천원×6box), 시공비 6만원(1만원×6box), 총 63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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