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푹신한 원목마루를 깔아 아이의 놀이방으로 변신한 베란다.
Before
“지방에 살던 남동생이 서울로 올라오면서 지낼 곳이 마땅치 않아 저희 집 아이 방에서 지내게 됐어요. 자연스레 아이의 짐은 베란다 한구석에 쌓이게 됐고, 베란다라도 예쁘게 꾸며주려고 알록달록한 숫자 블록 패드를 깔았지만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겨 오히려 지저분해졌어요”라며 사연을 보낸 이은숙 주부(33). 외삼촌에게 군말 없이 방을 양보했지만 친구 방은 ‘공주 방’ 같다며 내심 부러워하는 아이를 위해 베란다에 아늑한 놀이공간 겸 독서방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이씨의 사연을 들은 은강목재에서는 습기에 강해 곰팡이가 생기지 않고 발바닥에 닿는 느낌이 폭신한 원목마루를 시공해주었다. 천연 원목 소재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찬 기운을 막아주며 베란다의 모양과 높이에 딱 맞게 깔아주는 것이 특징.
요즘 아이와 베란다에 앉아 소꼽놀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말하는 이씨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 협찬 내용 & 비용 마루 52만원(13만원×4box), 시공비 10만원(2만5천원×4box), 총 6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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