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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STYLE

#special_event #ottogi

맛으로 행복한 세상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EDITOR 김지영 기자

2019. 04. 25

가정의 달 5월에 열리는 국내 최대 요리 축제이자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올해는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준비했다. 1996년부터 지금까지 이 페스티벌을 통해 새 생명을 선물받은 심장병 어린이는 약 5천명에 이른다.

‘스위트홈 제24회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이 5월 11일 경기 과천 서울랜드 피크닉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국내 최대 규모이자 최장수 요리 대회로 명성이 높은 이번 행사에 일반 가족 1백 팀, 조리를 전공하는 대학생이나 고등학생 50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맞아 요리 전공자 부문 경연을 신설해 전문가들의 수준 높은 요리 실력과 노하우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이날 심사에서 대상을 차지한 일반 가족 팀에는 5백만원 상당의 주방 가전제품 교환권, 최우수상을 받는 요리 전공자 경연 팀엔 장학금 3백만원 등 총 9팀에게 푸짐한 상품과 상금이 주어진다. 모든 팀을 대상으로 행운상을 추첨해 3백만원 상당의 홍콩 여행 상품권도 제공한다. 오뚜기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돼 있다.

심장병 어린이들에게 희망 선물하는 축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참가자들이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뚜기 제품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참가자들이 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오뚜기 제품들.

이 페스티벌은 요리를 통해 가족의 화합과 사랑을 도모하는 요리 축제이자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기업 이념을 실천하기 위한 오뚜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1992년부터 꾸준히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비를 후원해온 오뚜기는 이 페스티벌 참가비로 조성한 기부금에 같은 액수의 기금을 추가로 적립해 매년 어린이심장재단에 전달한다. 그리고 이 기금으로 매월 23명의 선천성 심장병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2019년 3월 말 기준으로 새 생명을 얻은 어린이는 4천9백78명에 이른다. 이 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오뚜기와 심장병 어린이 돕기를 함께한 가족도 누적 1만2천여 명에 달한다. 

오뚜기는 이에 그치지 않고 심장병 완치 어린이와 가족을 이 페스티벌에 초청해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요리교실을 열고 있다. 또 매년 10월 충북 음성에 있는 오뚜기 대풍공장에 이들을 초청, 공장 견학과 신제품 요리시연회 등의 행사를 진행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도모하고, 맛으로 행복한 세상을 열어가고자 마련한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의 취지가 알려지면서 뜻을 함께하고자 하는 가족들이 매년 늘고 있다”며 “오뚜기는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요리로 보다 밝은 세상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위트홈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참가 방법

페스티벌 참여를 희망하는 가족은 4월 26일까지 ㈜오뚜기 홈페이지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카카오톡 ‘오뚜기 가족요리’ 오픈채팅을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신청할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오뚜기 가족요리 페스티발 행사 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홍중식 기자 디자인 김영화
제작지원&사진제공 오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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