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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로 지키는 우리 가족 환절기 면역력

정세영 기자 sy28230@donga.com

입력 2020.10.19 10:37:50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퇴치에 도움을 주는 우유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는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감기 등 바이러스 질환에 쉽게 노출되는 시기다. 국내 영양·의학 전문가들은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과 적당한 운동,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통해 면역력을 키워야 한다고 전하며 면역력을 높이는 식품으로 우유를 추천했다. 

우유는 면역에 관여하는 세포나 항체 생성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대표 고단백 식품이다. 우유 속에는 글로불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 등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들이 포함돼 있는데, 특히 글로불린은 각종 질병에 대한 항체 작용을 하는 단백질로 면역력 강화에 있어 가장 중요한 성분으로 꼽힌다. 락토페린은 항균 활성, 항산화 작용, 항염증 작용, 항암, 면역 조절 등의 기능을 갖춰 각종 질환으로부터 신체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WE클리닉 조애경 원장은 “면역 세포의 원료인 단백질 섭취 부족은 근육 감소증을 유발 한다. 근육 감소증이 면역력 저하로 이어지면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 등의 침입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다”고 말하며 “우유의 단백질에는 양질의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장내 비피더스 증식 작용, 백혈구 기능 강화 등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고 전했다. 

배재대학교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우유에 함유된 칼슘은 비타민 B1, 칼륨 등과 함께 신경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필수 아미노산인 트립토판은 잠을 잘 오게 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 합성에 관여하기 때문에 숙면을 유도하는 기능이 있다”며 우유 섭취를 적극 권장했다. 

코로나19로 면역력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환절기를 맞아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가 면역력을 챙길 수 있는 밀크티, 목캔디 밀크, 숙면밀크 3가지 티백 밀크 레시피를 공개했다. 맛은 물론 영양까지 풍부하게 갖춘 레시피로 집에서 누구나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면역력 지킴이 티백 밀크 레시피

환절기 건강 내게 맡겨라
면역력 상승 밀크티
재료는 우유 400ml, 카다몬 2개, 계피 1조각, 각설탕 1개, 홍차 약간 등이다. 끓인 우유에 모든 재료를 넣고 3분간 끓여주면 완성.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으며 찬 우유를 사용한다면 2시간 이상 우려 먹는다.

목감기 걱정 뚝 목캔디 밀크
우유 400ml와 도라지, 생강 등 말린 재료를 준비한다. 우유에 말린 재료를 넣고 3분 정도 끓이면 완성되며 기호에 따라 설탕을 약간 추가해도 좋다. 찬 우유를 사용할 경우에는 2시간 이상 우려 먹는다.

꿀잠으로 피로 회복!
로즈마리 숙면밀크
우유 1L와 로즈마리를 준비한 뒤 병 안에 로즈마리와 우유를 순서대로 넣는다. 로즈마리 향이 우유에 충분히 스며들 때까지 기다렸다 먹는다.



여성동아 2020년 10월 68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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